이집트 왕자2 : 요셉이야기
에서 나왔던 찬양입니다.'
참 좋아하는 찬양이라 영어로 된 것도 다 외우고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d81W4Y2-I00
청운의 꿈을 안고 유학을 가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대학원까지 진학했지만
스스로의 약함과 자포자기로 인생을 5년 허비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 원망도 많이하고 사실 내 잘못이지만 책임회피만 하려고 했습니다.
아직도 누구보다도 연약하고 음란물과 게임과 유튜브 등으로 매번 넘어지지만
이런 한심하고 나약한 사람이기에 누구보다도 예수님밖에 없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내년 공무원되기 위해 준비하는데, 이 안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소망과 돈을 떠나서
직업적으로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을 회복하는 위치에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로 서고 싶습니다.
오늘 처음 이 홈페이지에 온지라 대략적으로 저같은 청년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나눔과 교제 기대합니다.
사실 서울에 있다가 본가에 내려와서 모교회 예배도 온라인으로 1년 넘게 지내고 본가가 전원주택이라
주변에 또래는 커녕 아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 외롭기도 하고... 청년부 교제 같은 것은 고사하고 그저 그리스도인과의 교제도 없는 상황이라
이런 사이트에서 그리스도인끼리 교제와 나눔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저의 잘못과 모자람도 컸기에....부모님은 예수님을 싫어하는 상황이고요.
제가 예수 믿는 자로서 집안의 선교사가 되어야하는데 한심한 모습을 너무 보여드려서
마치 예수님이 말씀하셨듯이, 작은 자 하나를 실족하게 한 자는 차라리 연자돌에 목 메이고 바다에
빠뜨리는 편이 낫다는 말씀이 있는데 사실 제가 그 꼴 같아서 스스로 비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의롭다고 하셨기에 부끄럽지만 스스로 떳떳해지려고 합니다.
많은 교제 기대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부족하지만 도움이 될까 싶어
메일드렷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