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도 무게가 있나요??

조회 수 151 추천 수 0 2021.08.05 01:04:38

1, 만일 성령님의 은사를 맛보고도 나중에 성령 훼방죄를 범하게 될경우, 정녕 이 죄는 아무리 회개를 해도 이미 하나님의 구원이 끝난건가요?

 

 

 

 

 

 

 

 

2, 죄에도 무게가 있나요? 성령 훼방죄, 동성애, 우상숭배같이 하나님이 극도로 가증히 여기시는 죄가 있고, 사소한 거짓말같이 회개 한번으로 깔끔하게 청산할수있는 가벼운(?)죄로 나눌수 있나요?? 

 


WALKER

2021.08.05 01:29:16
*.150.32.150

1.  성경적으로 한번 구원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성령훼방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 

    

    한번 구원을 받으면 구원의 탈락이 있을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회개란 것은 하나님 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한 것을 뉘우치고 다시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노력하는 것을 뜻 합니다 

    

2.   구원을 받은 사람이든지 구원을 못 받은 사람이든지 간에 모든 인간들은 반드시 회개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구원을 받은 사람은 구원에서 떨어질 수가 없기 떄문에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

 

     죽을 때까지 구원의 은혜를 받지 못 한 자들의 경우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죄에는 경중이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죄나 큰 죄나 상관 없이 지옥에 간다는 점에서는 똑같습니다

 

     그리고 죽을 떄가지 구원의 은혜를 받지 못 한 자들은 

 

     말 그대로 죽을 떄까지 구원의 은혜를 받지 못 했기 떄문에 죽을 떄까지 참된 회개를 하지 못 합니다 

 

     회개는 단순히 죄를 고백하고 회개 기도를 한다고 참된 회개를 한 것이 아닙니다

 

     끈임없이 항상 자신의 죄를 낱낱이 알려고 노력하고 그 죄들을 짓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그 죄들을 짓지 않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고 

 

     다시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노력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그리고 내가 회개한다고 해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엄밀히 말해서는 2000년 전에 예수님이 

 

     원래 모든 인간들에게 부어져야 마땅한 하나님의 거룩한 분노를 

 

     직접 감당하셨기 때문입니다 

 

     물론 회개 기도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더 중요한 것은 회개 기도가 아니라 회개 입니다 

 

     회개는 다시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돌이키는 것 입니다 

 

 3.  우리가 모든 죄들을 회개 한다고 해서 구원 받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다 보면 혹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회개하는 마음이 생기고 믿는 마음이 생기는 것 입니다

 

 우리는 모든 죄들을 일일이 회개할 수 없습니다 혹시 할 수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감히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의로움을 내세우는 것 입니다 그런 의로움으로는 결코 구원에 이르지 못 합니다

 

       

master

2021.08.05 04:07:45
*.16.128.27

1. 성령훼방죄와 성령의 은사를 맛보고 죄를 짓는 경우는 이미 한 번 다뤘습니다. 아래 두 글을 참조하십시오. 진정한 회심을 했다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을 배척 대적한 죄에서 철저하게 돌이키는 회심으로만 가능합니다. 

 

성령을 훼방하는 죄란 무엇입니까?

 

(히6:4-6) 이미 얻은 구원이 취소될 수 있는가? (4-完)

 
 
2. 성경이 말하는 죄의 본질을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죄와 구원의 관계에 대해서도  아주 많이 다뤘습니다. 성경문답이나 주제별 글에서 죄, 구원, 회개 등의 카데고리에 들어가 관련 글들을 찾아서 천천히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아래의 글부터 다시 읽어보십시오. 
 
주신 질문에 간단히 답변드리자면 죄는 다시 강조하지만 하나님을 외면 배척 대적하려는 인간내면의 끈질기도고 강력한 본성 성향 힘을 말합니다. 모든 윤리적 종교적 죄는 그런 원죄에서 파생되어서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발전 실현되는 것입니다. 죄에서 구원 받는다는 뜻은 하나님을 대적했던 자리에서 그분을 사랑하는 관계로 바뀌는것입니다. 따라서 구원에는 자기가 범한 여러 죄악들에 대한 회개는 이차적이며 근본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바꾸는 회심이 필연적으로 따르게 됩니다. 죄악들에 대한 진정하고도 철저한 회개는 구원 후에 일어납니다.
 
인간이 느끼는 죄책감과 죄가 일으키는 폐해에는 죄의 종류에 따라서 경하거나 중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다시 강조하지만 당신을 믿지 않는 죄(성령훼방죄 처럼)는 끝까지 용서 받을 수 없습니다.  대신에  믿은 후에 생각과 말과 행동을 짓는 모든 죄들은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에 의거해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믿을 때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있는 그 관계는 절대 흔들리지 않으니까 사실상 미리 용서 받은 셈입니다.) 
 
하나님으로선 죄의 종류에 따라서 신자를 바라보시는 안타까움의 세기는 달라질 수 있어도 그 죄를 취급하는 측면에서 따로 경중이 없고 똑같습니다. 요컨대 신자의  모든 죄는 하나님께 지은 것이므로 죄에 대한 자각과 인식이 있으면 가장 먼저 하나님게 실토하면서 진정으로 회개해야 합니다.(시편51편 꼭 읽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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