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있습니다.

조회 수 54 추천 수 0 2021.08.25 06:04:09

살다보면 자신은 하나님을 믿는자라고는 하지만 성경을 해석과 신념이 너무 다를경우...(그래서 이단이 생겨나기도 하죠) 목사님은 그냥 무시하나요? 아님 성경적으로 옳은 신념을 갖도록 설득하나요?? 목사님도 목회자 생활을 하다가 이런 신도들을 만나봤을리라 예상합니다.

 

그 이상한 신념을 진짜 본인이 진심으로 믿는경우, 진짜 답이없다고 생각할정도로 말 자체가 안통하고 피하고싶은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master

2021.08.25 06:12:51
*.16.128.27

제가 지금 인터넷을 활용해서 히고있는 이 홈페이지 사역이 바로 그런 분들을 상대로 최선을 다해 성경적 진리를 합리적으로 가르쳐서 설득 변화시키려는 뜻이지 않습니까?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벧전3:15)

 

물론 도무지 꼼짝도 않는 이단교단에 속한 자들에 대해선 성경이 이렇게 권하기도 합니다.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딛3:10)  그럼에도 소모적 논쟁을 피할 수 있고 거꾸로 말려들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자신의 최선을 다해 설득해야겠지요. 그러기 위해선 (설득보다는 최소한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라도) 평소에 성경의 진리를 깊이 있게 정확히 공부해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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