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과 진화론

조회 수 78 추천 수 1 2021.10.17 10:49:10

전염병과 진화론

 

과학자들은 종종 병원체의 전파를 모델로 만들어 그 병원체가 어떻게 전염병의 전구체가 될 수 있는지를 예견하려고 한다. 하지만 카네기 멜론 대학의 과학자들이 그 병원체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면 그러한 모델들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혹은 작동하지 못하는지를 연구해왔다. 그러나 그러한 돌연변이는 마구잡이로 발생하기에 예측하기가 어렵다.

 

그들의 수학적 모델들이 전염병뿐만 아니라 가짜 뉴스의 확산에도 적용된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그들의 수학은 건전해 보이는데 그들이 사용하는 영어는 덜 건전해 보인다. 한 연구자는 “진화론적 적응을 고려하지 않는 전통적인 모델들은 전염병 출현의 확률을 예측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자신들의 연구가 미끼와 스위치 과정에 의한 진화론을 정당화시키려는 목적에 사용되게 하는 원인을 제공하는 위험을 낳는다. 예를 들어 참 정보로 부터 진화된이라는 단어의 넓은 의미로 볼 때 잘못된 정보는 정말로 진화된 것이다. 다시 말해 정보가 변화된 것이다. 이와 유사하게 돌연변이 바이러스는 변화된 것이다.

 

언어학적으로 이것은 진화라고 기술되어 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생물학에서 진화란 실제로 어떤 변화가 아니라 상당히 다른 어떤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어떤 새로운 유전적 정보가 첨가된 것이 아니기에 그러한 변화는 성경적 창조론적 접근과 완전하게 일관된다.

 

Author: Paul F. Taylor

Ref: College of Engineering, Carnegie Mellon University. “To predict an epidemic, evolution can’t be ignored.” ScienceDaily, 2 March 2020. < www.sciencedaily.com/releases/2020/03/20030215355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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