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날개
내가 이 원고를 쓰면서 뒷 뜰에 앉아 약간의 봄 햇살을 즐기고 있을 때 카우리츠 강 위로 원을 그리며 밝은 하늘을 배경으로 실루엣으로 잡히는 한 쌍의 무언가가 내 눈에 들어왔다. 내가 앉아있는 곳으로부터는 까맣게 보였는데 그것들은 그리 검지 않고 하얀 머리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것들은 독수리다. 삼년 전 우리가 이곳으로 이사를 온 이후 한 쌍의 독수리가 이 지역에서 계속 맴돌고 있다.
독수리들이 날고 있지 않지만 날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방식이 놀랍다. 이것들은 기류를 붙잡아 자신들의 커다란 날개로 자신의 근육으로부터가 아니라 기류로부터 오는 부력을 이용한다. 자신의 근육의 힘으로 그렇게 높이 오래 동안 공중에 머무는 것은 그런 커다란 새들에게는 너무 피곤한 일일 것이다.
이 독수리들이 날아오르는 방법을 성경은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답게 설명한다. 이사야 40:31에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기다리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 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말씀하신다.
하늘로 올라 높이 비행하는 것이 독수리로 에너지를 잃게 할 수 있음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독수리는 거기서 휴식하며 힘을 되찾을 수 있다. 당신이 창조하신 창조물로부터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가 당신을 기다리고 당신의 힘에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키신다.
Author: Paul F. Taylor
Ref: With Wings Like Eagles, < https://answersingenesis.org/ministry-
news/ministry/with-wings-like-eagles/ >, accessed 4/2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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