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선택은 창조론이다.
크리스천과 비크리스천 모두가 때때로 자연선택이 다윈 진화론의 필수불가결한 부분이라고 가정하며 만약 다윈주의를 거부하면 자연선택도 거부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올바로 이해한다면 자연선택은 창조론의 친구이며 실제 진화론적 생각과 양립하지 못한다.
모든 생물은 유전정보를 지니고 있어서 다양한 특성들을 발현한다. 흰털(실제로 보통 색소가 없이 투명해서 멀리서 보면 하얗게 보인다)을 가진 포유동물들을 생각해보자. 이런 종들은 춥고 눈 덮인 환경에 잘 순응할 수 있을 것이다. 한 예로 북극 여우와 붉은 여우는 동일한 조상으로부터 나왔다. 이것은 진화가 아니다.
개-늑대 종 혹 바라민의 일부인 여우들은 각기 다른 정도의 털 색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다. 작은 량 혹은 거의 없는 털색소를 지닌 여우는 눈 덮인 배경에서 약탈자나 먹이로부터 잘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런 여우는 거기에서 더 잘 살아남을 것이다. 이때 우리는 그러한 유전자들이 거대한 유전정보 풀로부터 자연적으로 선택되어졌다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은 진화가 아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유전정보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과거에 우리는 이 과정을 “마이크로 진화”라고 불렀었다. 마이크로 진화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용어로 더 이상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신에 종의 분화라는 용어를 쓰자. 단지 현존하는 성경적 종의 범위 내에서만 자연선택에 의해서 새로운 종이 분화한다. 자연선택은 발생하지만 진화는 결코 발생하지 않는다.
Author: Paul F. Taylor
Ref: Lisle, J. (2019), Natural Selection – Part 1,
<https://biblicalscienceinstitute.com/apologetics/natural-selection-part-
1/ >, accessed 4/27/2020. Image: CC BY-SA 2.0 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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