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말씀에 대한 질문

조회 수 65 추천 수 0 2021.11.21 23:15:17

 

 

 

 
잠언 4장
20.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21.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22.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24.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
25. 네 눈은 바로 보며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펴
26. 네 발이 행할 길을 평탄하게 하며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27.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질문 드립니다
 
1.   위의 22절 말씀에서 
 
    " 온 육체의 건강 " 이란 것이 우리 육신의 병에 대한 치유를 말하는게 맞나요 ??? 
 
 
2.  잠언 4장 21절에서  
 
    " 마음 속에 지키라 " 는 말이 무슨 뜻 인가요 ???
 
    무엇을 어떻게 하라는 뜻 인가요 ???
 
 
3.  잠언 4장 22절에서
 
    그것은 얻는자 .. 라고 말하는데
 
    그것은 무엇을 뜻 하고 얻는다는건 또 무슨 뜻 인가요 ??? 
 
 
 
 
 
 
 
 
 
 

master

2021.11.22 04:22:16
*.115.238.222

잠언은 단순히 도덕적 계명들이 아닙니다. 1:7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전제한 후에 그분의 지혜에 관해서 설명하는 책입니다. 솔로몬 왕이 자기 아들들에게 훈계하는 형식이지만 그 훈계의 모든 말씀이 실은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이라는 인식하에 해석해야 합니다.  

 

1. 22절에서 "그것을 얻는" 자는 "온 육체의 건강"이 된다는 말씀에서도 그것은(20절을 받는 대명사임)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육신의 질병의 치유에 앞서서 평소에 하나님의 말씀대로(술과 음란을 멀리하고 마음의 스트레스를 잘 통제하라는 등등의 이어지는 잠언의 권면들대로) 절제하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뜻입니다.  

 

2. 그것을 마음속에 지키라고 했는데 마찬가지로 바로 앞 20절의 훈계의 말씀-즉 하나님의 권면(잠언 전체라고 할 수 있음)들입니다. 마음속에 지켜야 하니까 정확히 알아서 항상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하며 나아가 실제로 그 말씀대로 절제하며 살아야 하는 것을 뜻합니다. 

 

3. 22절에서 그것도 하나님의 지식의 말씀입니다. 2번 답변과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02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2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2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0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43
3690 열린문성경연구원 2006년 겨울 세미나 개강 안내 한지영 2005-11-08 1163
3689 안녕하세요? bkp 2004-07-13 1163
3688 나의 하나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3] 가시나무 2005-02-26 1161
3687 인격적 관계, 인격적 만남?... [1] 궁금 2008-08-08 1160
3686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주님과함께 2008-07-03 1160
3685 카자흐스탄 선교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운영자 2008-05-03 1158
3684 [질문] 다니엘과 에스겔의 활동시기는? 정순태 2006-01-08 1157
3683 ‘나는 나’ 다.!! 헝그리맨의 변화 [3] 김문수 2007-01-10 1155
3682 원시 인류가 글을 썼다네요 [1] 김 계환 2007-02-02 1154
3681 [re] 예수와 율법 주사랑 2009-02-06 1153
3680 여호와께서 성읍을 향하여 외쳐 부르시나니 완전한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니라 부스러기 2007-12-06 1152
3679 귀신이 들린 여자집사의 질문 이준 2006-10-10 1152
3678 예수 때문에 나그네 2008-11-04 1151
3677 '예수는 없다'의 처음 '그런 예수는 없다'와 '과연 교회 안에 구원이 있을까?의 본문 최규영 2005-08-03 1151
3676 [re] 가시나무님께 가시나무 2005-03-25 1151
3675 예수와 삭개오 사랑그리고편지 2009-03-05 1150
3674 불사신의 길을 인도하는 목자 [4] 김문수 2007-05-08 1149
3673 바위 속에 있는 생명 [5] 김 계환 2007-04-11 1149
3672 [칼럼]두 렙돈과 성전-제 2 호- 주님과함께 2008-09-20 1147
3671 침노하는 자 (마11:12) Joseph 2008-12-21 114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