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하나님 은혜의 4가지 유형

조회 수 109 추천 수 0 2021.12.20 00:25:23

고전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개인적으로 관찰을 해 보면 하나님의 은혜는 소극적 은혜와 적극적 은혜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 것 같습니다.

소극적 은혜와 적극적 은혜는 다시 두 가지씩 나누어집니다.

소극적 은혜는 개인적인 차원의 하나님의 은혜라는 의미로 정의 해 보았구요, 소극적 소극적 은혜와 소극적 적극적 은혜로 나누어집니다.

소극적 소극적 은혜는 대체로 신앙의 초창기 때에 받는 은혜로 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또는 게으른 신앙생활을 하다가 -하나님으로부터 매를 맞고 방탕하는 생활에서 신앙으로 돌이키는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매를 드시는 것 이것을 소극적 소극적 은혜라 정의 해 봅니다.

두 번째로 소극적 적극적 은혜는 개인적인 신앙생활을 충실히 하는 가운데 받는 은혜입니다. 적극적인 말씀과 기도와 찬양 생활에서부터 오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 대부분의 신앙인들이 누리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신앙인들이 체험하는 은혜의 한계입니다. 개인적인 신앙생활에 국한하는 것이지요. 개인으로 보면 하나님의 은혜는 여기까지만 해도 충분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하나님 나라 확장입니다.

 

적극적 은혜라는 것은 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가는 사람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적극적 은혜는 다시 적극적 소극적 은혜와 적극적 적극적 은혜로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적극적 소극적 은혜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열심히 일하다가 벽에 가로막혀 힘들어 하고 있을 때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 문제를 해결 해 주시는 그런 은혜들입니다. 본인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열심히 헌신하고 있으나 아직도 자신도 모르는 자아가 살아 있어 사역 속에서 계속적으로 자아가 깨어지는 경험을 하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밖에 사탄의 방해라든지 여러 가지 사유로 사역 속에서 한계 또는 벽에 부딪혀 고통하고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그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 류의 은혜를 적극적 소극적 은혜라 정의 해 보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적극적 적극적 은혜란 그야말로 하나님의 사역이 막힘없이 이루어지는 은혜를 뜻합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런 류의 은혜-적극적 소극적 은혜와 적극적 적극적 은혜-를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적극적 은혜를 경험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소극적 은혜도 경험하겠죠. 개인의 신앙 생활은 하나님의 사역을 하는 와중에도 분리될 수 없는 것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좀 더 많은 신앙인들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헌신하는 사역에 동참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적극적 소극적 은혜와 적극적 적극적 은혜를 누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33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58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34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59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70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07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61
2876 착각의 십자가와 복음의 십자가 에클레시아 2012-01-02 515
2875 그리스도의 흘리신 보혈 에클레시아 2012-01-03 492
2874 궁금한 것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 푸념(?) [2] More than Enough 2012-01-04 582
2873 성경은 역사적 사실이며 진리입니다 에클레시아 2012-01-05 552
2872 하나님의 실존을 나타내는 증거, '이스라엘의 독립' 에클레시아 2012-01-06 481
2871 현대 역사가 목격한 하나님의 실존 - 이스라엘 6일전쟁 에클레시아 2012-01-07 558
2870 "떡갈나무에 노란리본을 매어주오" 에클레시아 2012-01-08 502
2869 노란 손수건에 얽힌 실화 에클레시아 2012-01-09 460
2868 드디어 돌아온 소중한 자녀 에클레시아 2012-01-10 395
2867 거친바다 위로 오시는 예수님 에클레시아 2012-01-12 410
2866 [보고] L.A.에서의 만남 이선우 2012-01-13 570
2865 의학적으로 바라본 예수님의 고난 에클레시아 2012-01-15 605
2864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에클레시아 2012-01-16 561
2863 인터넷 접속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3] 운영자 2012-01-16 727
2862 영화 - 추수 에클레시아 2012-01-17 519
2861 국수 한 그릇 [2] 홍성림 2012-01-18 721
2860 '진정한' 그리스도인 에클레시아 2012-01-18 573
2859 순교의 정신 에클레시아 2012-01-21 561
2858 아버지, 사랑합니다.. 에클레시아 2012-01-22 515
2857 당신은 존귀한 사람입니다 에클레시아 2012-01-23 53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