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바가 아는 것
숲속에서 길을 잃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 때 사람들은 원을 그리며 방황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우리는 뇌를 가지고 있다. 뇌가 없는 아메바는 자신들이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 때 원을 그리며 뱅뱅 도는 것을 어떻게 하든 피해간다.
정상적으로 아메바는 먹이의 냄새를 추적하여 그것을 찾는다. 아메바가 먹이를 감지하면,수도파즈라고 불리는 몸의 일부분을 먹이 방향으로 늘려서 움직여 간다. 그러나 쫓아갈 냄새가 없을 때는 많은 단세포 생물들은 목적 없이 떠돌아다니는 경향을 보인다. 이 방법은 먹이를 찾는데 매우 비효율적임이 밝혀졌다. 인간들처럼 그것들도 주위를 뱅뱅 돌게 되기 때문이다. 프린스턴 대학의 연구자들은 정밀하게 연구한 결과 아메바들은 어떤 방법으로든 이 문제를 피해간다고 결론지었다. 이것들이 뇌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어떤 방법으로 자신들이 지나갔던 장소를 기억하는 것 같다. 연구자들은 수도파즈를 만드는 것은 세포벽에 일시적인 상처를 만드는 셈인데 이것이 기억의 형태로 사용되는 것 같다고 제안한다.
아메바들은 단순히 먹이를 찾고 있지만 인간은 궁극적으로 창조주와 함께하는 영원함을 추구한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거나 믿지 않아서 결국 영적인 원을 맴도는 방황의 삶을 살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에 천국의 빛을 비춰주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천국의 길을 보여주신다.
Author: Paul A. Bartz
Ref: Science News, 3/31/07, p. 205, D.C., “How smart are amoeb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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