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드립니다

조회 수 58 추천 수 0 2022.04.11 05:32:24

 

 

1.  

 

과거에는 이미 영이 구원 받았고

 

미래에는 육신이 구원을 받을 것이고 

 

우리가 이루어나가야 하는 구원은 혼의 구원이다 

 

이러한 주장이 성경적 인가요 ?? 

 

 

2. 

 

  모두 다는 아니더라도

 

  이상하게 몇 가지는 진리를 말하는데 

 

  부분적으로는 또 이단적인 주장들 혹은 비성경적인 주장들을 하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이 분들도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게 생깁니다

 

  악한 영도 분명 교리나 진리를 알고 있을 것인데 ( 물론 하나님을 미워하는 존재들이지만 ) 

 

  그럼 악한 영들은 위와 같은 사람들에게 

 

  몇 가지는 진리를 깨닫게 하고 다른 부분으로는 이단적인 가르침을 주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렇니까 

 

  악한 영이 사람들에게 진리와 비진리를 교묘하게 섞어서 가르침을 주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3.

 

 
 악한 영이 임재해서
 
 마음이 부드럽게 변화되는 경우나 
 
 뭔가 엄청난 기쁨이나 희락이나 평강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master

2022.04.11 06:13:37
*.115.238.222

1. 앞뒤의 설명을 구체적으로 읽어봐야 알겠지만 원론적으로 따져 이단적인 가르침이 아닙니다. 신자는 칭의로 과거의 일회적 신분상(영혼의 거듭남) 구원을 얻었고, 현재진행형 성화의 구원을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혼-지정의로) 이뤄나가야 하며, 마지막 날에 육체까지 부활되는 영화의 구원을 이미 확보했다는 진리를 그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2. 악한 영이 그렇게 한다기 보다는 아직 성경의 진리를 정확하게 깨우치지 못했다고 봐야 합니다. 반드시 기억할 사항은 거듭난 신자에겐 성령이 내주하심으로 항상 겸손히 성령님을 온전히 믿고 인도를 구하면 악한 영이 훼방 조종 농간을 하지 못합니다. 성령님은 신자로 성경을 올바르게 읽고 진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십니다. 신자가 된 후에는 어떤 사건이라도 악한 영과 연결시킬 필요가 없고 그런 걱정을 하게 만드는 것이 오히려 악한 영의 훼방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3. 일회적으로 감정에만 치우치게 만들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악한 영이 행하는 모든 것은 거짓입니다.  그런 감정도 거짓입니다. 성경의 진리를 알아볼 마음이 생기지 않게 만드려는 음흉한 계략입니다. 악한 영의 거짓된 꾐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반드시 성경의 진리를 알고서 그에 따라 살고 있어야 합니다. 악한 영이 혹시라도 일회적으로 감정 충만을 일으켜도 계속 그것을 추구하다 반복되면 점점 부정적 폐해가 반드시 생기게 됩니다. 악한 영의 유일한 목표는 신자로 정작 행해야 할 말씀과 기도를 통해 주님을 따라가는 삶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아예 그런 일을 기대조차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CROSS

2022.04.11 06:37:51
*.107.147.219

 목사님 근데요

 

 이분설이 성경적인가요 아니면 삼분설이 성경적인가요 ??

 

 

master

2022.04.11 08:18:49
*.115.238.222

성경은 인간을 영혼육이 유기체로 합일된 하나의 인격체로 설명합니다. 실제로 그 중 하나만 빠져도 온전한 인간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을 얻을 때에 이미 한 사람 전체가 구원 받은 것이며 그래서 미래의 육신의 부활도 이미 확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할 때에 인간의 본성을  내면과 육체 이분법으로, 구원의 여정을 영과 혼과 육 삼분법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이분설과 삼분설 어느 것이 옳고 성경적이라고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03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4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3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2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47
4195 바트 어만의 ‘성경의 정통 왜곡’에 대한 반박논문을 읽고 [4] 정순태 2010-07-02 126327
4194 (광고) 창조와 진화를 통한 기원의 이해 세미나. file master 2021-02-09 110015
4193 성경 질문이 있습니다! [2] 행복 2021-11-15 33780
4192 입양된 양자 [3] 아가페 2016-07-04 25760
4191 자유게시판 글들의 제목이 수정되었네요~ [1] 낭여 2021-04-03 23763
4190 Unseperable Holiness and Mercy 박근희 2016-12-30 20497
4189 에베소서 6장 12절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의 해석? [1] 구원 2022-12-08 19709
4188 제가 한 단회적 방언은... [2] WALKER 2020-08-20 18048
4187 십자가 지신길, 비아 돌로로사 에클레시아 2011-12-21 8419
4186 지옥은 어디에 있나요? [1] 본본 2017-09-07 7686
4185 [새로운 신학 해석 제의] 갈렙은 에서의 후손인가?(민32:12) 정순태 2006-06-28 7483
4184 하나님 저랑 장난 하시는 겁니까??? [10] archmi 2006-08-28 6169
4183 은사는 하나님 뜻대로 주신다고 하는데 [1] CROSS 2022-11-28 6004
4182 요한계시록 13장16절-17절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5] hope 2021-04-18 5297
4181 [공개문의] 정확한 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8] 정순태 2006-09-19 5248
4180 김주영님께 Re: Considering Hurricane & Homosexuality article 김유상 2005-11-15 5150
4179 본디오 빌라도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 한국의 사도신경 [6] 이준 2006-08-13 4863
4178 [이의제기] 정탐꾼 갈렙은 중보기도자 훌의 아버지인가? [3] 정순태 2005-12-09 453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