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있습니다

조회 수 43 추천 수 0 2022.05.01 02:10:12

어느 특정한 장소에 살고 사람이 이상하리 만큼 계속 안좋은일이 생기고 몸이 아프면 그곳은 터가 안좋은곳(흉당)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어느 특정한 장소에 살고있는 사람 혹은 장사를 하는 사람이 일이 너무나도 잘 풀리면 그곳은 명당이라고 합니다.

 

흉당이든 명당이든 이것은 한국 정통으로 내려져지고 있는 음양오행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풍수지리로 알고 있습니다.

 

이걸 성경의 시각으로 보면 흉당은 유난히 마귀들이 많이 꼬이는곳으로 불신자를 괴롭히고, 명당 또한 유난히 마귀들이 많이 꼬이는곳이기는 한데 사람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기위해 마귀 또한 기적을 일으켜서 사람을 현혹시키는걸로 볼수도 있을까요??

 

아니면 싹다 그냥 아무 의미없는 미신으로 안좋은일이든 좋은일이든 사람의 착각에서 비롯된 현상일까요?

 


master

2022.05.01 10:04:49
*.115.238.222

마귀는 지역에 따라 차별나게 편중해 있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사람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리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멀리하고 죄악에 빠져 있으면 사탄의 활동이 더 두드러지게 드러나니까 결과적으로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사탄은 특별히 세상 속에서 성실하게 살아가지 않고 나태함이든 죄책감이든 불안감이든 스스로 고립되어 있는 사람들을 가장 손쉬운 먹이감으로 노립니다. 신자든 불신자든 일차적으로 자기 맡은 일에 열심이고 아예 미신을 멀리하는 자들은 건드리지 못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545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991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205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429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462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495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515
4173 바트 어만의 ‘성경의 정통 왜곡’에 대한 반박논문을 읽고 [4] 정순태 2010-07-02 126154
4172 (광고) 창조와 진화를 통한 기원의 이해 세미나. file master 2021-02-09 109712
4171 성경 질문이 있습니다! [2] 행복 2021-11-15 33763
4170 입양된 양자 [3] 아가페 2016-07-04 25751
4169 자유게시판 글들의 제목이 수정되었네요~ [1] 낭여 2021-04-03 23755
4168 Unseperable Holiness and Mercy 박근희 2016-12-30 20492
4167 에베소서 6장 12절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의 해석? [1] 구원 2022-12-08 19702
4166 제가 한 단회적 방언은... [2] WALKER 2020-08-20 18041
4165 십자가 지신길, 비아 돌로로사 에클레시아 2011-12-21 8409
4164 지옥은 어디에 있나요? [1] 본본 2017-09-07 7662
4163 [새로운 신학 해석 제의] 갈렙은 에서의 후손인가?(민32:12) 정순태 2006-06-28 7437
4162 하나님 저랑 장난 하시는 겁니까??? [10] archmi 2006-08-28 6167
4161 은사는 하나님 뜻대로 주신다고 하는데 [1] CROSS 2022-11-28 5995
4160 요한계시록 13장16절-17절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5] hope 2021-04-18 5291
4159 [공개문의] 정확한 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8] 정순태 2006-09-19 5231
4158 김주영님께 Re: Considering Hurricane & Homosexuality article 김유상 2005-11-15 5142
4157 본디오 빌라도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 한국의 사도신경 [6] 이준 2006-08-13 4838
4156 [이의제기] 정탐꾼 갈렙은 중보기도자 훌의 아버지인가? [3] 정순태 2005-12-09 45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