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울, 베드로, 요한같은 위대한 사도들은 엘리야나 다윗같이 현재 하나님과 같이 천국에 거주하고 있나요? 아니면 일반 신도들처럼 죽고난 이후 계속 잠들어 있는 상태인가요?(성경은 죽음을 잠들다라고 표현하는것 같습니다.)

 

 

 

 

 

 

 

 

 

2, 청소년을 둔 크리스천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에게 하나님이 주신 성의 아름다음을 가르치면서 왜 결혼하기 전에는 순결를 지켜야 하는지 왜 음란물을 보면 안되는지 이해시켜주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그래도 만약을 대비해서 피임법 또한 같이 가르쳐야하는게 마땅한가요? 어떻게 피임도구를 사용해야 하는지, 어디서 사야하는지, 언제 피임약을 먹어야 하는지 등등...

 

OR 크리스천의 청소년 자녀들에게는 책임질수 없는 실수와 임신은 절대로 있을수 없는일이다 라는걸 전제로 피임 하는법 자체를 아예 가르칠 필요도 없게끔 옳바른 방향으로 성교육을 하면서, 피임 교육은 아예 배제하는게 현명할까요?

 

 

 

 

 

 

 

 

 

 

3, 크리스천은 하나님에게 받은 소명 자체가 없는경우도 있나요? 진정한 믿음이라면 100% 모두다 소명을 받아야되나요?

 

그리고 크리스천은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알려고 노력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모르는경우, 그냥 자신의 소명이 뭔지 모른면서 살아도 되나요?


master

2022.07.02 05:51:29
*.115.238.222

1. 아래 글을 참조하십시오. 그리고 바울, 베드로, 요한이 엘리야와 다윗과 다른 곳에 갈 수도 있다고 여기는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나아가 일반 신자가 천국에서 그들과는 다른 차별 대우를 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더 그러합니다....

 

부활 이전의 성도는 어디에 가나요?

 

2. 현재 한국의 공교육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굳이 교회가 따로 가르칠 필요가 없어서 하지 않는 것은 아닌가요? 공교육이 전혀 행하지 않으면 교회주일학교에서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성은 가르치지 않아도 누구나 자연히 알게 되고 또 일탈을 하는 신자들도 나올 것이므로 사전에 실수나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현재처럼 공교육이 성교육을 하고 았다면 교회는 대신에 하나님이 제정하신 성의 목적과 의미와 신자가 어떻게 그분의 뜻에 순종해야 할지에 대해서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3. 행복님의 앞선 질문에서 아래 제 이전 글을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렸습니다만....

 

신자로서 저의 소명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뜻대로살고픈청년

2022.07.03 00:06:01
*.23.152.191

2번 관련해서는 저도 참 고민이 많습니다.

 

물론 제가 연애나 결혼, 자녀육아까지 하게될 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소망은 분명 있으니 생각해둔 것은 있습니다. 저는 아이가 5살 때부터 성교육은 직접 해야겠다고 굳게 다짐하고 있어요

 

2번 관련해서 딜레마 같은것이,

 

예를 들어 17세 딸이 남자친구와 1박 여행을 가고싶다고 강하게 희망한다면

 

가장 최선의 방법은 정말 순수하게 여행만 가서 관계를 갖지 않을 수 있을 것인가를 딸아이와 대화를 해야할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로서 그 나이대 청소년 남자애들의 머리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뻔히 아는 제 입장에서, 서로 좋아하고 둘만 있게 된다면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라는 말씀처럼 선을 넘어 성관계를 하게 될 확률이 높다고 대화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대화를 하고 난 뒤에도 성관계를 결혼전에 갖지 않는 것이 맞지만 혹여나 서로의 감정으로 인해 스킨십을 하다가 선을 넘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콘돔 및 피임기구, 피임약을 챙겨가게끔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30대 초중반으로 과거 쓰레기같고 전형적인 성교육만 받은 세대인데, 이제는 편의점에서 콘돔도 사고 파는 것도 조금은 자연스러운걸로 알고있습니다. 성교육 자체가 그래도 20년간 진보했다고 종종 듣기는 했습니다. 실제 여학교에서도 남성의 성기모형에 직접 콘돔을 씌우는 교육도 하고....예전에는 무슨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쓰잘데기 없는 비디오만 보여준 것에서 많이 발전했다고 들었습니다.

 

무튼 인간의 약한 성정으로 인해 선을 넘어 성관계를 하게 될 확률이 0% 일 수가 없으므로 콘돔과 함꼐 피임기구 등을 가지고 다니게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03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4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3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2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47
2857 질문 드립니다 [1] WALKER 2021-12-18 91
2856 목사님은 어떤 분들의 책을 읽으시나요? [2] vagabond 2021-12-17 168
2855 유사인류(?)와 관련된 질문 [2] hope 2021-12-15 127
2854 삼단논법이 뭔가요 ?? [3] WALKER 2021-12-15 130
2853 사탄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기를 바랐을까? [8] 피스 2021-12-14 366
2852 하나님은 미래를 알고 계신가요? [1] lovelysg77 2021-12-13 272
2851 유다를 위한 변명 [3] 기호 2021-12-13 147
2850 나는 골리앗이며, 부자청년입니다. 배승형 2021-12-12 60
2849 자기애에 관해 질문 드립니다. [1] lovelysg77 2021-12-10 106
2848 4.자신의 약점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린 요나(욘4:1~11) 배승형 2021-12-08 64
2847 질문 드립니다 [4] WALKER 2021-12-08 111
2846 질문 드립니다 [1] WALKER 2021-12-08 55
2845 질문이 있습니다. [3] 행복 2021-12-06 87
2844 질문이 있습니다. [3] 행복 2021-12-06 72
2843 계시록 13장 10절 질문입니다. [1] 피스 2021-12-05 66
2842 계시록 13장 8절 질문입니다. [1] 피스 2021-12-05 194
2841 18.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룻4:12) [2] 배승형 2021-12-05 211
2840 (링크) 회개 메세지 [1] 날마다순종 2021-12-05 73
2839 목사님 저 떄문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죄송합니다.. [2] WALKER 2021-12-05 120
2838 질문 드립니다 [1] WALKER 2021-12-05 5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