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지 않는다.

조회 수 60 추천 수 0 2022.08.07 15:20:23

세상 사람들은 하늘도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믿지만

성실히 일하면 당연히 열매가 열린다는 객관적 원리이지

하늘과 아무 상관없다.

하나님의 원리는 불쌍한 이웃을 진심으로 성실히 돕는 신자에게

그분이 하늘의 신령한 은혜를 더 채워주신다는 것이다.

(8/8/2022)


master

2022.08.08 03:47:53
*.115.238.222

상기 묵상 메시지에 어떤 분이 질문을 주셔서 아래와 같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

 

[질문]

 

"불쌍한 이웃을 진심으로 성실히 돕는다..." 제 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렇게 해야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물가는 치솟는데 제 월급은 미동도 없고.. 저축이라는 걸 그래도 해야되는데 참 쉽지 않네요 이런 상황 속에서도 불우 이웃을 돕는 것이 주님의 기쁘신 뜻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1) 신자가 불쌍한 이웃을 돕는 길은 꼭 현금(물질)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도움은 신자에겐 더 적어도 됩니다. 진심으로 상대를 응원하고 기도하고 함께 고난을 나누는 등 얼마든지 도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을 소개해주는 일이 가장 크게 돕는 것입니다. 제가 항상 예를 드는데 신자 회사 수위가 불신자 회사 사장을 도울 수 있는 것이 신자의 이웃 사랑입니다.

 

2) 원수를 사랑하라는 계명을 아무도 온전히 행하지 못하지만 어쨌든 평생을 노력해야 하듯이, 비록 지금 당장 사정이 급해서 할 수 없어도 기회가 되면 하나님이 그런 사람을 붙여주면 1)에서 말씀드린 방식으로는 도와야 합니다.

 

3) 물질적 도움도 아무리 내 형편이 어려워도 내보다 더 어려운 사람의 경우 마음에 가는 대로 도우면 하나님이 반드시 채워줍니다. 이런 경험을 해본 사람은 자기가 어려워도 물질로 도울 수 있습니다. 또 이런 도움은 세상사람은 할 수 없는 신자만의 기쁨이요 특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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