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지 않는다.
- 세상 사람들은 하늘도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믿지만 성실히 일하면 당연히 열매가 열린다는 객관적 원리이지 하늘과 아무 상관없다. 하나님의 원리는 불쌍한 이웃을 진심으로 성실히 돕는 신자에게 그분이 하늘의 신령한 은혜를 더 채워주신다는 것이다. (8/8/2022)
- 인간의 윤리와 하나님의 윤리는 지향하는 바가 다르기에 실천하는 과정도 달라진다. 전자는 사회질서유지 차원이므로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충분하다. 후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눠줘야 하므로 죄인을 향해 애통해하는 심정을 지녀야만 실현이 가능하다. (8/5/2022)
- 하나님의 윤리와 인간사회 윤리의 차이는 선행의 크기와 범위에 달려 있지 않다. 그것을 지키려는 목적이 다르다. 인간의 윤리는 그 사회의 질서유지가 목표다. 하나님의 윤리는 당신의 사랑이 모든 죄인들에게 공평하고도 풍성하게 실현되게 하는 것이 목표다. (8/4/2022)
- 인간사회의 모든 도덕과 법률은 그것을 만든 인간의 양심부터 그러하기에 상대적 부분적이며 불완전하다. 아무리 잘 지켜도 불완전한 의인이다. 절대적이고 완전한 선이신 하나님을 알고 성경에 계시된 그분의 뜻을 따르는 신자가 정말로 도덕적인 사람이다. (8/3/2022)
- 참 신자가 되었는지 판단하는 간단한 기준이 있다. 법률과 윤리를 따르는 것이 귀찮고 싫었으나 이웃을 배려해서 기꺼이 지키고 있는지 보면 된다. 성숙한 신자인지 판단하는 기준은 하나님의 뜻과 계명을 내 삶을 통해서 기꺼이 실현하고 있는지 보면 된다. (8/2/2022)
- 바리새인들의 잘못은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율법을 주셨으나 인간이 율법을 위해 살도록 해서 신성한 규준을 종교의식으로 비하시킨 것이다. 예수님이 율법을 인간을 위한 제자리로 돌리고 종교 대신 참 생명을 주셨기에 유대교지도자들이 십자가에 죽인 것이다. (8/1/2022)
- 하나님께 자신의 현실형통을 구하면 초보신자다. 현재 처한 상황과 가진 것들이 하나님이 주셨음을 알기에 감사하면 성숙한 신자다. 자신이 가진 것으로 불쌍한 이웃들에게 나눠주면 하나님의 동역자이며 더 많이 나눠줄 수 있도록 그분은 계속해서 채워주신다. (7/29/2022)
- 교회의 머리는 목사가 아니라 예수님이다. 목사는 자기비전이 아니라 주님의 뜻대로 이끌고 가야하나 구체적으로 모를 때가 많다. 모든 사역의 방향을 성도 각자가 날로 그리스도를 닮게 자라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이웃을 사랑할 수 있도록 결정하면 된다. (7/28/2022)
- 인간이 법을 만든 까닭은 양심만으로 인간사회질서를 유지할 수 없다고 깨달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언제든 자의식과 다르게 법을 위반할 수 있다는 뜻이다. 죄의 저주만 있는 율법 대신에 모든 이에게 조건 없는 예수님의 십자가 긍휼의 은혜가 절실한 이유다. (7/27/2022)
- 우매한 자는 법의 제한 없이 제멋대로 행해야 자유롭다고 여긴다. 현명한 자는 법으로 사회질서를 유지해야 자유를 지킬 수 있다고 믿는다. 신자는 범사에 절대적이고 완전한 법인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써 진정한 정서적 영적자유를 충만히 누릴 수 있다. (7/26/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