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조직의 유일성
- 현실 고난은 불편해도 결코 인생의 형벌이 아니다. 다른 이를 외모로 미워하고 차별하면 그 증오가 도리어 자신을 불태운다. 최악의 벌은 어떤 일에도 감사하지 않는 냉랭한 마음인데 자신마저 얼어붙게 해서 무슨 일을 해도 의미 있는 열매를 맺지 못한다. (11/17/2022)
- 늙는 것은 하나님께 돌아갈 시간이 가까워진다는 뜻이다. 신자라면 마땅히 자기 인생을 그분을 만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꾸려나가야 한다. 그분이 신자를 대면하면 생전의 업적보다 믿음 소망 사랑 셋을 실현했는지, 특별히 사랑에 더 주목하지 않겠는가? (11/16/2022)
- 누구나 세계평화를 소망하나 방법만 걸출한 영웅이 성취해야, 정부가 법률로 다스려야, 개인의 양심에 맡겨야 등 다르다. 성경은 주권자 하나님을 배제했기에 모두 실패했다고 증언한다. 또 어리석은 인간은 마지막까지 같은 잘못을 반복하리라고 예언한다. (11/15/2022)
- 세상 사람이 기독교를 반대하는 것 같아도 그렇지 않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인간은 누구나 그분께 돌아가기를 무의식적으로 소망한다. 신자가 정말로 그 형상대로 거룩하게 산다면 자기들도 안심하고 그분을 찾겠다는 생각으로 지켜보고 있을 뿐이다. (11/14/2022)
- 예수님이 나를 대신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사랑은 이미 실현된 사실이다. 지금도 신자의 모든 삶에 그 사랑을 아낌없이 베풀어주고 계신다. 마지막 날 당신께서 재림하실 때 그 사랑은 부활 영광으로 완성될 것이다. 예수님은 신자의 과거요 현재요 미래다. (11/11/2022)
- 많은 신자가 종교적으로 거창해야 하나님의 일로 여긴다. 주변의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행하는 사소한 섬김은 거들떠보지 않는다. 그분은 작은 자에게 적은 사랑이라도 나누는 신자를 은밀히 찾아 당신의 큰일을 맡기고 열매 맺도록 당신께서 이끌어주신다. (11/10/2022)
- 모든 조직에 회원 가입조건과 지킬 의무사항이 있다. 그런 것이 없는 유일한 조직이 교회로 예수를 주인으로 모시고 싶으면 누구나 환영한다. 어떻게 모셔야 하는지도 전혀 제한하지 않으나 성경 진리대로 따르지 않으면 그분의 은혜를 받을 수 없을 뿐이다. (11/9/2022)
- 인간사회의 유익을 위해 자기 전부를 바치는 자는 최고 영웅으로 존경받으나, 사회 전체가 죄로 타락해있기에 자칫 악한 일에 헌신할 수도 있다. 신자가 하나님이 맡기신 일에 인생 전부를 건다면 사회에도 완전한 선이 실현되고 하늘의 상급까지 보장된다. (11/8/2022)
- 신자가 하나님 외에 돈 같은 다른 주인을 동시에 섬길 수는 없다. 단순히 기독교 계명이 아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당신 다음에 가장 존귀한 존재로 만들었다. 신자 이전에 인간이라면 하나님만 섬겨야 하며 그러지 않으면 스스로 인간이기를 부인하는 것이다. (11/7/2022)
- 신자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복음 전파에 헌신하면 잃을 것은 하나도 없으며 은혜만 넘치도록 부어진다. 자기 일에 바빠 주님 따르기를 자꾸 미루면 자기 일에서도 잃을 것이 점점 생겨나고 날이 갈수록 영혼의 궁핍과 갈증만 늘어난다. (11/3/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