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리처드백스터 마틴로이드존스 옥타비우스 윈슬로우
김남준 등등 십자가 복음에 관한 책을
최근 쭉 읽어봤어요. 그 결과 제 믿음이 가짜인거 같아요.
하나님은 저를 징계하지 않고 오히려
저보다 낮아져서 다 수용해주는 것 같아요
저의 못난 것들을요.
그게 아니면 제 믿음이 가짜여서 하나님을
잘 못 알고 있는거겠죠.
목사님 저는 진짜로 죄사함을 받아드리고 싶은데
자꾸만 의심이 들고(내가 진짜 죄사함 받았을까?)
제 행동들을 보면 절대 죄사함 받은 빚진자의 모습이 아닙니다.
저 어떻하죠? 이것도 심플하게 그냥
생각해야한다면 어떻게 받아드리면 되죠?
저 약도 꾸준히 먹고있고 이제 망상이 들어도
이게 거짓이라는 것 알고
내가 죄인이라는 것도 굴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