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 따르는 결과?

조회 수 97 추천 수 0 2023.01.07 17:16:58

안녕하세요 목사님 제가 여기 사이트 예전글을 보던중에 글 내용중

https://whyjesusonly.com/openboardok/68820

'그 부모나 그 아이나 예수님을 만나서 거듭나지 않는 한에는 반드시 서로에게 악한 영향을 끼쳐서 처절하게 실패한(현실적 재정적 풍요와는 무관하며 만약 부유해져도 바로 그 돈 때문에 더 크게 실패하는)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0/11/19/PSW6BFUAFZAZFL2BL7BTLC3ORA/

 

엄마 장모씨는 생후 16개월 된 딸 A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됐다. 그는 A양을 여러 차례 신체적으로 학대하고 차에 A양을 홀로 두는 등 방임한 것으로 조사됐다.

A양은 지난달 13일 양천구 목동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병원에 실려 올 당시 복부와 뇌에 큰 상처가 있었으며, 이를 본 병원 관계자가 아동 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정밀 부검한 결과 ‘외력에 의한 복부 손상’이 A양의 사인이라는 소견을 내놓았다.

 

이런 경우에는 아이가 알게모르게 지은 죄로 인해 부모에게 악한 영향을 끼쳐서 결국에는 죄에 필연적으로 따르는 부정적 파괴적 결과를 맞게 된건가요??

 

(어린이들은 과자와 장난감을 두고 서로 독차지하려고, 그것도 친형제끼리 치고받고 싸웁니다. 잘못을 저지르면 거짓말이나 남에게 덮어씌우는 짓도 예사로 합니다. 갓난아기도 엄마의 사정은 전혀 봐주지 않고 편하게만 먹고 마시며 지내려 고집합니다. 마음에 안 들면 아무리 달래도 울음을 그치지 않습니다. 아이는 위선을 떠는데 미숙할 뿐 어른과 동일한 양과 질의 죄를 짓고 있습니다.)


master

2023.01.07 18:10:46
*.115.238.222

추천
1
비추천
0

"그 부모나 그 아이나 예수님을 만나서 거듭나지 않는 한에는 반드시 서로에게 악한 영향을 끼쳐서 처절하게 실패한(현실적 재정적 풍요와는 무관하며 만약 부유해져도 바로 그 돈 때문에 더 크게 실패하는)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 인용하신 저의 이 글은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끝까지 완악하게 거부하는 인간은 평생토록  죄를 짓고 그 죄가 맺어내는 파괴적 결과로 인해 개인적으로 처참한 실패로 끝나는 인생을 살 뿐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악한 영향을 미쳐서 함께 멸망한다는 원론적 진술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을 거역 대적한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아이가 알게모르게 지은 죄로 인해 부모에게 악한 영향을 끼쳐서 결국에는 죄에 필연적으로 따르는 부정적 파괴적 결과를 맞게 된건가요??"라고 물었습니다.  - 먼저 아이만 부모에게 악한 영향을 끼쳤다고 가정하는 것은 틀렸으며, 서로가 서로에게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저의 상기 진술은 다시 말하지만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의  결국은 모두가 처참한 실패를 맞는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의 구체적인 어떤 악한 행동이나 태도가 다른 사람의 또 다른 구체적인 악한 행동이나 태도에 개별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뜻이 아닙니다. 인용하신 사건의 원인, 경과, 결과 등은 관련 전문가들이 연구 분석해야 할 분야입니다. 성경의 영적인 진리에 대한 제 설명을 이렇게 적용해선 초점이 어긋난 것입니다. 

 

해리슨

2023.01.07 18:20:25
*.52.232.234

답변 감사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538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987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199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422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460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491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511
3541 작은자 2008-04-25 1033
3540 부활! [1] 조재춘 2008-04-19 1033
3539 은혜냐? 행위냐? 이 논쟁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친구 김문수 2007-04-18 1033
3538 의사 선생 개구리 [1] 김 계환 2007-03-14 1032
3537 [질문] 권세 잡은 자, 국가의 법 Joseph 2008-12-02 1031
3536 최근 유행처럼 번지는 부흥(?)의 현장을 보고서... 주님과함께 2008-07-30 1030
3535 [질문]도무지 믿어지지 않는다는 지체에게 DRL 2007-04-10 1030
3534 박목사님 설교 동영상 (LA 아름다운 교회) [2] 이선우 2010-07-23 1027
3533 누가복음에 나타나는 족보와 순서에 대해서.. 이대웅 2006-01-15 1027
3532 선택에 대하여 작은자 2008-04-25 1026
3531 인간이 단정짓기힘든 하나님의 뜻[성령] 김문수 2007-07-25 1023
3530 기로에 선 성경관 김문수 2007-02-23 1022
3529 마태복음 강해에 대하여.. [2] 하태광 2011-02-21 1021
3528 기도학교 김주민 2005-10-12 1020
3527 뜨거운 상어 김 계환 2007-04-04 1019
3526 가장 오래된 공룡 김 계환 2007-02-28 1018
3525 ♬ 그의 손 꼭 잡으세요 ♬ 이찬양 2005-10-11 1017
3524 원의숙님을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6] 김순희 2010-05-27 1016
3523 절기에 같힌 예수,그리고 복음과 부활 [2] 주사랑 2009-01-03 1015
3522 안부가 궁금합니다 [1] 김형주 2007-01-23 101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