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사랑에 대한 질문

조회 수 93 추천 수 0 2023.02.05 03:01:54

 

 

  인간은

  

  자신의 마음에 만족되는 음악을 들으면서 즐거워하고

 

  자신의 마음에 만족되는 음식을 먹으면서 좋아하고 

 

  자신의 마음에 만족되는 존재를 보면서 즐거워하고

 

  자신의 마음에 만족되는 냄새를 맡으면서 좋아합니다

 

  눈과 코와 입과 귀는 우리의 마음에 영향을 끼치는 마음의 통로 혹은 마음의 문 입니다 

 

  그렇다면 ....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가 받음으로써 우리는 마음을 만족감을 느끼게 되는데 

 

  여기서 질문이 생깁니다 

   

  하나님보다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사랑을 느낌적으로 받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도 

 

  죄가 될 수 있나요 ???

 

  그렇니까 ...

 

  하나님보다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사랑을 더 좋아해서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상이 될수도 있나요 ???

 

 

 

 


PeaceTiger

2023.02.05 03:09:07
*.38.17.60

하나님의 본질이 사랑 그 자체와 하나인데,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랑을 분리해서 이해할수 있을까요? 단순히 감정적 느낌을 숭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사랑을 진정으로 체험하는 것이라면 둘을 따로 생각하는게 비합리적인 질문이라 사료됩니다.

master

2023.02.05 04:50:32
*.115.238.222

PeaceTiger님이 하나님을 사랑이라는 속성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고 정답을 말씀해주섰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인간의 지정의도 하나씩 따로 떼어서 인식할 수 없습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지면, 우선 성경 말씀을 통해 지식적으로 그분을 더 많이 알게 되고, 감정적으로는 기쁨이 늘어나고(그분의 사랑을 느끼는 것도 포함해서), 의지적으로 그분의 뜻에 순종하려는 결단과 실천이 따릅니다. 이 셋은 하나님을 알아나가는 동안 동시에 일어나는 반응이지 따로 뗄 수 없습니다. 질문처럼 굳이 세밀히 따질 필요 없이 단순히 마음을 열고 성령님의 인도를 구하며 하나님을 깊이 알아나가시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02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2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2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0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43
3570 너희도 핍박할 터이요 주님과함께 2008-09-07 842
3569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1] 주님과함께 2008-09-09 941
3568 실족지 않게 하려 함이니 [1] 주님과함께 2008-09-11 968
3567 세상을 이겼노라 주님과함께 2008-09-15 880
3566 예수님의 기도 주님과함께 2008-09-16 972
3565 칼럼} 순종과 영적 전쟁 주님과함께 2008-09-18 1181
3564 [질문] 복음과 우상, 장례식의 문제 [1] Joseph 2008-09-19 972
3563 [칼럼]두 렙돈과 성전-제 2 호- 주님과함께 2008-09-20 1147
3562 목사의 가운(예배복)은 비 성경적 이다 백운산 2008-09-24 1977
3561 안식일과 율법 그리고 예수 주님과함께 2008-09-28 1181
3560 [질문] 예수전도와 지구과학 [1] Joseph 2008-10-02 943
3559 추가질문 Joseph 2008-10-04 1662
3558 구원 받았더라도 성령을 받아야... 하나님사랑 2008-10-04 959
3557 나그네가 만난 예수(1) [4] 나그네 2008-10-05 1075
3556 나그네가 만난 예수(2) 나그네 2008-10-06 831
3555 나그네가 만난 예수(3) 나그네 2008-10-08 912
3554 [질문] 목사안수와 고린도전서 Joseph 2008-10-10 871
3553 나그네가 만난 예수(5) [2] 나그네 2008-10-10 993
3552 갈릴리에서 나그네 2008-10-13 1339
3551 관심 나그네 2008-10-17 9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