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에 설교를 듣다가 생긴 의문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것은 크리스천의 마음가짐이 아니다.' 이런 설교를 들었습니다. 저는 두려움이 많은 사람이고 요즘 현실적인 문제로 두려움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신자는 두려울 때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초신자이어서 기도만으로 두려움이 완전히 극복이 안됩니다. 그리고 두려움을 느끼는 저의 모습이 좀 실망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두려움을 느끼지만 남들보다 많이 두려움을 느끼는 것 같고 제 자신이 나약하고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스스로 강인해지고 싶습니다. 이러한 마음가짐과 위의 설교에서 들은 내용이 충돌하는 것 같아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좋을지 질문드립니다.
그리고 또 추가 질문드립니다. 요즘 현실적인 문제로 두려움을 느끼면서 드는 생각이 나란 사람이 능력적으로 뛰어난 사람이고 싶다는 욕망이 생깁니다. 제가 삶아온 삶을 돌이켜 보면 실망스럽다고 스스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에는 과거와 달리 마음가짐도 강인하고 능력적으로도 뛰어나고 싶다는 욕구가 많이 듭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이 잘못됐을까요? 만약 잘못됐다면 어떻게 마음을 고쳐먹어야 하는지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