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 간의 사랑을 듬뿍 나누는 가운데 한가지 못내 아쉬운 점은 

여덟 색깔의 정치적 의견에 양보와 타협의 여지가 없었으며

서로 믿는 종교도 달랐고 기독교에 대한 반감도 너무 큰데다 

노년의 가장 큰 특징대로 철옹성 같은 고집 때문에 

안타깝게도 십자가 복음의 복 자도 꺼내 볼 여지가 없었습니다.

 

 

 

목사님 봉숭아 학당 글을 읽다가 여쭤볼게 있어서 목사님이 쓰신 일부 글을 복사 붙여넣기 했습니다..

 

 

신자들 중에는 배우자나 부모,자식,형제, 친구 중  불신자가 있는 신자들이 많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불신자이니  그것을 옆에서 지켜보는 신자의 마음은 칼로 베이는것보다 더 고통스럽고 눈물날것 같습니다.

 

 

신자인 사람은 불신자에 해당하는 가까운 사람(배우자가 될수도 있으며 부모나 자식 등등) 과 같이 교제하며 그동안 많은 고통?을 인내?해야될것같은데 그  고통을 해결할 방안이 있을까요?

 

 

신자들이 사랑하는 배우자나 부모와 함께 좋은 풍경에서 좋은 음식, 주변에서 좋은 노랫소리를 들으며 아름다운 시간들을 보내는건 일반인 눈에는 정말 단란하고 행복하고 좋아보이지만 저는 그 신자의 마음이 한편으로는 비참함, 애석함, 안타까움, 슬픔 등으로 차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목사님,

어떻게 하면 그런 감정들을 이겨?낼수 있을까요?

 

신자가 사랑하는 이들을 향히 기도를 하는 행위를 한다해서 이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믿는것도 아니오,

오직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그 뜻 아래에서 십자가 복음에 눈이 떠지는 법인데 

신자들의 입장에서는

그저 내 안에 예수그리스도께서 사시고, 평소 언행을 통해 사랑하는 이들로 하여금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느끼게 하는 방법이 최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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