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의약품

조회 수 38 추천 수 1 2023.05.25 13:56:31

야생의 의약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당신의 약사가 침판지일 수 있다는 것이 가능하겠는가? 바보 같은 질문이 결코 아니다. 자연주의자들은 많은 동물들이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또 다른 것들로 자기들 질병을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있다. 동물은 현대 의학이 여전히 배워야할 식물의 그런 의약적인 요소들을 종종 알고 있다. 

 

최근에 자연주의자들은 자기들이 보호하고 있는 한 아프리카 암원숭이가 분명히 심각한 위궤양에 걸려 식욕을 잃고서 혼수상태가 되어가는 것을 발견했다. 그 원숭이는 아프기 시작한지 몇 시간 후에 평소에 그들이 먹지 않는 야생 관목을 와작와작 씹어먹기 시작했다. 그 원숭이는 그 식물을 씹어서 씁쓸한 즙은 마시고 줄기는 뱉어냈다. 다음날 오후가 되자 아팠던 증상은 사라졌고 다시 상태가 좋아졌다. 과학자들이 그 지역 원주민들도 그 나무의 즙을 내장이 뒤틀어지고 식욕을 잃는 병을 치료하는데 사용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었다.   

 

곰들이 자기들 털에 문질러 넣는 어떤 나무 뿌리의 즙이 효과적인 살충제로 사용하고 있음을 연구결과 알아냈다. 과학자들이 코끼리, 원숭이, 새 그리고 곰들을 관찰한 결과 오직 치료 목적으로 일상적 식재료가 아닌  다양한 것들을 먹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가장 놀라운 사실은 동물이 그것들을 최선의 방식으로 먹는다는 것이다. 만약 어떤 식물을 이파리 채로 먹는 것이 장내 기생충을 죽이는데 좋다면 씹지 않고 그대로 삼켰다. 

 

가장 위대한 의사 그분이 동물들에게 그 의약품들을 가르치지 않았다면 과연 누가 그렇게 할 수 있었겠는가?

 

REF.: Cowen, Ron. 1990. Medicine on the wild side. Science News, v. 138. p. 280.  Photo: Bear (PD) © 2023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319 비행하는 곤충 포식자, 박쥐. master 2021-09-02 38
1318 분자로부터의 생명 (2) master 2022-01-24 38
» 야생의 의약품 master 2023-05-25 38
1316 별이 탄생된다 master 2019-01-21 39
1315 호머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영리했던것 같다 김계환 2016-04-10 40
1314 진화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master 2024-04-04 40
1313 박쥐의 특별한 레이다 디자인 master 2017-02-15 42
1312 한 섬의 탄생 master 2019-03-22 42
1311 스스로 교정하는 유전학 master 2020-11-09 42
1310 산호초가 생각보다 더 빨리 자란다. master 2021-07-27 42
1309 식물에 귀를 기울여라. master 2024-01-08 42
1308 눈깜짝할 사이 김계환 2016-05-19 43
1307 개미들의 도로교통부 master 2021-01-30 43
1306 미세한 엔지니어들 master 2021-07-20 43
1305 혼란스럽게 만드는 붉은 팬다 master 2022-03-31 43
1304 자연의 선택방법 master 2022-08-28 43
1303 독성 생활환경을 감안해 코드화되었 master 2022-07-04 43
1302 ​​​​​​​나무가 주는 수많은 축복 master 2023-06-02 43
1301 함께 기도하는 가족 master 2022-06-16 44
1300 원숭이 울음을 알아듣는 혼스빌 새 master 2019-05-06 4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