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를 믿으나
가끔씩 마음속에 불만과 분노가 일어나고
내 마음대로 멋대로 하고 싶고 하나님에게 다가가는것도 껄끄럽고 세상 사람들 누리는 즐거움대로
나도 마음껏 살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는 인간의 죄성이 있어서 이런건지요?
마치 아버지에게 이유도 없이 툴툴대며 반항하고 엇나가고 싶은 사춘기 아들의 관계와도 유사하게 느껴집니다 .
그런데 또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성경과 기독교 관련된걸 보고 마음을 다잡기도 합니다.
이는 성령이 이끌어 주시는건지요?
제가 신앙이 성숙하지 못한것인지.. 이런게 참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