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믿음의 나약함?

조회 수 54 추천 수 0 2023.07.05 05:35:36

구약 이스라엘 백성을 보면

 

현대 우리와 달리 시각적으로도 초자연적인 현상으로도 우리보다 더 하나님의 존재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특히 출애굽기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이끄시는 초자연적 현상 기적들을 전부 체험했음에도 

 

끝없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믿음을 지키지 못한 경우가 발생합니다

 

현대인들이 하나님을 안믿는 이유중 하나가 눈에 보이지 않고 무슨 기적 경험 초자연적 현상 이런  즉 실재적인 

 

체험이 없으니 못믿겠다는 것도 이유인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을 경험했음에도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기기 까지 합니다

 

이런거보면 사람의 존재가 원래 이렇게 믿음이 나약한 존재인건지요?


master

2023.07.05 14:05:13
*.115.238.98

기적을 보고도 믿지 않은 것은 구약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도 그 많은 기적을 보고도, 심지어 침례 요한과 그 제자들도 그랬습니다. 아니 열두 제자들도 그랬습니다. 지금도 기도원에서 말기암 같은 중병을 기도로 낫고도 예수는 안 믿는 사람이 얼마든지 많습니다. 성경이 계시하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 반드시 가져야 할 믿음의 내용에 대해서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우선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신 분이라는 것을 못 믿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른 종교인들도, 심지어 불신자들도 자기 힘으로 행할 수 없는 고난과 문제를 절대자에게 대신 해결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인간이 믿지 못하는, 정확히 말해서 자기 마음에 들지 않고 미워하는 신은 기독교의 하나님입니다. 

 

모든 세대의 모든 인간이 하나님을 제외 부인하고 에덴, 즉 이 땅의 주인이 되려했던 아담의 원죄 아래에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죄를 짓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대로만 살라고 요구하는 기독교의 하나님을 구약 이스라엘, 신약 때의 유대인과 이방인, 현대인들 모두가 그토록 싫어하는 것입니다. 

 

네 속에서 나오는 것은 죄악 뿐으로 네라는 존재 자체가 죄악 덩어리이므로 예수님의 십자가 용서의 사랑을 믿음을 받아들이라는 메시지를 사람은 근본적으로 다 싫어합니다. 성령의 역사로 그 심령을 먼저 거듭나게 해야만 비로소 예수 십자가가 복음으로 받아들여지고 예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죄에서 구원하는 하나님을 본성적으로 싫어하고, 현실에서 나의 삶을 형통케 해주는 하나님만 좋아합니다.  또 그런 하나님은 실재하지 않으니까 스스로 우상을 만들어 섬기는 것이 인간입니다.

 

십계명은 그래서 여호와 참 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을 있게 하지 말라고 한 후에(첫째 계명), 너는 너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합니다.(둘째 계명) 참 하나님을 모르거나 부인하고선 자기 입맛에 맞는 신을 자기 마음대로 만들어 섬기는 것이 인간이라는 뜻입니다. 또 같은 죄에 묶인 현대인들도 자기 입맛에 맞는 종교를 골라 믿으면 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믿음이 나약한 존재가 아니라 본성적으로 영적 시체가 되어 있는 완악한 존재입니다. 육신적으로만 살아 있고 영적으로는 완전히 죽은 시체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사람의 목표는 이 땅에서 물질로 자기 육신을 형통케 하는 것 하나뿐입니다.   

베들레햄

2023.07.05 18:11:09
*.80.190.141

답변 감사드립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622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064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27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506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537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556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581
3727 질문드려요 (성경 읽기) [1] 지디니슴 2023-07-23 85
3726 질문드려요(사소한 기도) [1] 지디니슴 2023-07-23 54
3725 질문 드립니다.. 헤어진 전 연인을 위한 기도 [13] 연약한자 2023-07-23 221
3724 살고 싶지 않다 [7] CROSS 2023-07-22 219
3723 목사님 안녕하세요!! 마지막 때 크리스챤은 어떻게 살아가는게 좋을까요??? [2] 내인생은주님것 2023-07-20 120
3722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얻는 것이 힘든 이유는 무엇인가요 ? [3] CROSS 2023-07-20 111
3721 이기는자에 대해 (2) [3] 울정 2023-07-19 81
3720 질문드려요(불교는 우상숭배?) [1] 지디니슴 2023-07-19 75
3719 '여호와의 말'과 '여호와의 말씀' [1] 구원 2023-07-19 54
3718 질문드려요. (증오의 기도) [5] 지디니슴 2023-07-19 89
3717 교회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가요.. 상충되는 생각으로 괴롭습니다. [2] 연약한자 2023-07-19 107
3716 요한계시록 이기는자에 대해 [4] 울정 2023-07-18 91
3715 한국 폭우로 인한 사고...기도부탁드립니다. [1] 억울한사람 2023-07-18 72
3714 특이한 성격, 정신질환과 신앙생활 [2] 연약한자 2023-07-16 128
3713 구원의심.. 마음이 괴롭습니다 [2] 연약한자 2023-07-16 112
3712 예수님의 병고침사역은 복음전도에 오히려 독이 되지 않았나요? [6] 억울한사람 2023-07-15 116
3711 지인 관련해서 메일 하나 또 보내봅니다. [1] 억울한사람 2023-07-13 68
3710 모태신앙인 친구 [1] 울정 2023-07-12 85
3709 꿈과 실제에 대한 질문 [1] CROSS 2023-07-10 84
3708 [독학 성경 연구, 주제별 도서 추천 문의] [3] lawclerk 2023-07-10 1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