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가 죄를 지으면?

조회 수 172 추천 수 1 2023.07.26 11:13:51

신자가 죄를 지으면?

 

- 우매한 자는 법만 위반하지 않아도 자기가 훌륭하다고 여기고, 현명한 자는 도덕과 종교에 맞는 훌륭한 행동을 하려 한다. 신자는 죄의 가공할 힘 앞에 인간이 무력함을 잘 알기에 예수 십자가 은혜만 붙들고 말씀과 기도로 훌륭한 사람으로 나날이 자라간다. (7/24/2023) 

 

- 모든 인간이 원죄 아래 태어나도 악행을 일삼지 않으며 때로는 의롭다. 문제는 스스로 고안한 도덕과 종교에 충실하면 의로워질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하나님을 거부한 탓에 양심이 오염되었기에 그것들로는 절대 의로워질 수 없음을 모르는 것이 원죄이다. (7/21/2023)  

 

- 우매한 자는 법에 저촉되지 않는 한 육체적 본능을 최대한 채우려 든다. 현명한 자는 윤리적 양심에 맞춰 삶을 절제한다. 신자는 법은 불완전하고 양심은 오염되었으며 절제력도 무기력하기에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에 자기 인생의 모든 차원을 내어 맡긴다. (7/20/2023)  

 

- 다른 모든 종교의 믿음은 사안마다 의롭게 행동하려 노력해야 한다. 기독교의 믿음은 자기 인생 전체를 하나님의 뜻에 맞춰 꾸려가려고 쉬지 않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한가지 사안에서 의롭지 못하면 믿음마저 실패한 줄 착각하는 신자가 의외로 많다. (7/19/2023)

 

- 질투는 사랑하는 상대를 독점하려는 열정의 증거다. 하나님도 질투하시는 분으로 당신의 사랑하는 백성을 세상 어떤 존재에게도 빼앗기지 않겠다는 열정으로 세상을 다스리신다. 그분의 뜨거운 사랑인 십자가를 거부하는 자에게 남는 것은 뜨거운 심판뿐이다. (7/18/2023)

 

- 우매한 자는 사악한 행동으로 손해를 끼칠수록 중한 죄로 간주한다. 현명한 자는 영악한 모략으로 사람을 기만하는 죄가 더 나쁘다고 여긴다. 신자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의를 내세우고 무엇이든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자만하는 것이 가장 큰 죄라고 믿는다. (7/17/2023)

 

- 우매한 자는 실정법만 어기지 않아도 사회에 유익을 끼쳤다고 여긴다. 의로운 자는 소외된 약자를 돕고 공익을 증진해 인간사회를 개선하려 든다. 신자는 그 둘을 성실히 행하되,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길만이 그분은 물론 인류에게도 최선이라고 믿는다. (7/14/2023)

 

- 신자가 불신 이웃을 열심히 전도해야 할 이유는 간단하다. 예수님을 일찍 믿는 만큼 그분과 교제 동행하며 누릴 은혜의 양과 기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복음 전파에 열정이 없는 신자는 어떤 이유든 본인이 주님의 은혜를 제대로 받고 있지 못하다는 뜻이다. (7/13/2023)

 

- 하나님은 신자를 감시해 잘못만 찾아내거나, 반대로 어떤 잘못도 모른 척 눈감아주는 분이 아니다. 신자의 모든 생각 말 행동을 십자가에 실현된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통해서만 판단한다. 신자가 죄를 지으면 구원은 취소되지 않으나 징계는 있다는 뜻이다. (7/12/2023)

 

- 누구나 행복한 삶을 추구하나, 달성하지 못하면 괴로워하는 자와 과정에 의미 있으면 만족하려는 자로 나뉜다. 신자도 행복을 추구하고 과정도 중요하게 여기나, 미래의 목표가 아니다. 하나님 일에 헌신하면 그분과 동행하는 은혜로 현재의 삶이 행복해진다. (7/11/202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56 신자의 보장된 미래 master 2019-09-02 169
155 믿음의 실상과 허상 [1] master 2019-08-15 219
154 삶의 참된 지혜 master 2019-08-01 118
153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다는 증거 master 2019-07-18 249
152 믿음을 실현하는 길 master 2019-07-04 158
151 믿음이 주관적 진리가 되어있는가? master 2019-06-20 156
150 성령의 권능을 우습게 보는 죄 master 2019-06-06 181
149 죄의 본성을 죽이려면 master 2019-05-23 185
148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면 master 2019-05-09 163
147 신앙생활의 치명적 오류 하나 master 2019-04-26 255
146 하나님께 상달되지 않는 기도 master 2019-04-11 220
145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신자 master 2019-03-28 182
144 하나님이 자유의지를 주신 이유 master 2019-03-14 180
143 무명하지만 유명한 신자 master 2019-02-27 163
142 하나님에 대한 최고의 감사 master 2019-02-06 188
141 성화가 힘든 이유 master 2019-01-21 224
140 모든 인생의 결산서 master 2019-01-09 156
139 최고로 성공한 믿음의 삶 master 2019-01-03 186
138 감사를 방해하는 첫째 요소 [8] master 2018-12-06 256
137 나의 일과 하나님의 일의 구별 [1] master 2018-11-28 26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