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11장 해석?

조회 수 97 추천 수 0 2023.08.11 15:21:28

다니엘 11장

1. 내가 또 메대 사람 다리오 원년에 일어나 그를 도와서 그를 강하게 한 일이 있었느니라

2.  이제 내가 참된 것을 네게 보이리라 보라 바사에서 또 세 왕들이 일어날 것이요 그 후의 넷째는 그들보다 심히 부요할 것이며 그가 그 부요함으로 강하여진 후에는 모든 사람을 충동하여 헬라 왕국을 칠 것이며

3. 장차 한 능력 있는 왕이 일어나서 큰 권세로 다스리며 자기 마음대로 행하리라

4. 그러나 그가 강성할 때에 그의 나라가 갈라져 천하 사방에 나누일 것이나 그의 자손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또 자기가 주장하던 권세대로도 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 나라가 뽑혀서 그 외의 다른 사람들에게로 돌아갈 것임이라

5.  남방의 왕들은 강할 것이나 그 군주들 중 하나는 그보다 강하여 권세를 떨치리니 그의 권세가 심히 클 것이요

6. 몇 해 후에 그들이 서로 단합하리니 곧 남방 왕의 딸이 북방 왕에게 가서 화친하리라 그러나 그 공주의 힘이 쇠하고 그 왕은 서지도 못하며 권세가 없어질 뿐 아니라 그 공주와 그를 데리고 온 자와 그를 낳은 자와 그 때에 도와 주던 자가 다 버림을 당하리라

7.  그러나 그 공주의 본 족속에게서 난 자 중의 한 사람이 왕위를 이어 권세를 받아 북방 왕의 군대를 치러 와서 그의 성에 들어가서 그들을 쳐서 이기고

8. 그 신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과 은과 금의 아름다운 그릇들은 다 노략하여 애굽으로 가져갈 것이요 몇 해 동안은 그가 북방 왕을 치지 아니하리라

9. 북방 왕이 남방 왕의 왕국으로 쳐들어갈 것이나 자기 본국으로 물러가리라

10.  그러나 그의 아들들이 전쟁을 준비하고 심히 많은 군대를 모아서 물이 넘침 같이 나아올 것이며 그가 또 와서 남방 왕의 견고한 성까지 칠 것이요

11. 남방 왕은 크게 노하여 나와서 북방 왕과 싸울 것이라 북방 왕이 큰 무리를 일으킬 것이나 그 무리는 그의 손에 넘겨 준 바 되리라

12. 그가 큰 무리를 사로잡은 후에 그의 마음이 스스로 높아져서 수만 명을 엎드러뜨릴 것이나 그 세력은 더하지 못할 것이요

13. 북방 왕은 돌아가서 다시 군대를 전보다 더 많이 준비하였다가 몇 때 곧 몇 해 후에 대군과 많은 물건을 거느리고 오리라

14. 그 때에 여러 사람이 일어나서 남방 왕을 칠 것이요 네 백성 중에서도 포악한 자가 스스로 높아져서 환상을 이루려 할 것이나 그들이 도리어 걸려 넘어지리라

15. 이에 북방 왕은 와서 토성을 쌓고 견고한 성읍을 점령할 것이요 남방 군대는 그를 당할 수 없으며 또 그가 택한 군대라도 그를 당할 힘이 없을 것이므로

16. 오직 와서 치는 자가 자기 마음대로 행하리니 그를 당할 사람이 없겠고 그는 영화로운 땅에 설 것이요 그의 손에는 멸망이 있으리라

17. 그가 결심하고 전국의 힘을 다하여 이르렀다가 그와 화친할 것이요 또 여자의 딸을 그에게 주어 그의 나라를 망하게 하려 할 것이나 이루지 못하리니 그에게 무익하리라

18. 그 후에 그가 그의 얼굴을 바닷가로 돌려 많이 점령할 것이나 한 장군이 나타나 그의 정복을 그치게 하고 그 수치를 그에게로 돌릴 것이므로

19. 그가 드디어 그 얼굴을 돌려 자기 땅 산성들로 향할 것이나 거쳐 넘어지고 다시는 보이지 아니하리라

20.  그 왕위를 이을 자가 압제자를 그 나라의 아름다운 곳으로 두루 다니게 할 것이나 그는 분노함이나 싸움이 없이 몇 날이 못 되어 망할 것이요

21. 또 그의 왕위를 이을 자는 한 비천한 사람이라 나라의 영광을 그에게 주지 아니할 것이나 그가 평안한 때를 타서 속임수로 그 나라를 얻을 것이며

22. 넘치는 물 같은 군대가 그에게 넘침으로 말미암아 패할 것이요 동맹한 왕도 그렇게 될 것이며

23. 그와 약조한 후에 그는 거짓을 행하여 올라올 것이요 소수의 백성을 가지고 세력을 얻을 것이며

24. 그가 평안한 때에 그 지방의 가장 기름진 곳에 들어와서 그의 조상들과 조상들의 조상이 행하지 못하던 것을 행할 것이요 그는 노략하고 탈취한 재물을 무리에게 흩어 주며 계략을 세워 얼마 동안 산성들을 칠 것인데 때가 이르기까지 그리하리라

25. 그가 그의 힘을 떨치며 용기를 다하여 큰 군대를 거느리고 남방 왕을 칠 것이요 남방 왕도 심히 크고 강한 군대를 거느리고 맞아 싸울 것이나 능히 당하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계략을 세워 그를 침이니라

26. 그의 음식을 먹는 자들이 그를 멸하리니 그의 군대가 흩어질 것이요 많은 사람이 엎드러져 죽으리라

27. 이 두 왕이 마음에 서로 해하고자 하여 한 밥상에 앉았을 때에 거짓말을 할 것이라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니 이는 아직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일이 이루어지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28.  북방 왕은 많은 재물을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가리니 그는 마음으로 거룩한 언약을 거스르며 자기 마음대로 행하고 본토로 돌아갈 것이며

29. 작정된 기한에 그가 다시 나와서 남방에 이를 것이나 이번이 그 전번만 못하리니

30. 이는 깃딤의 배들이 이르러 그를 칠 것임이라 그가 낙심하고 돌아가면서 맺은 거룩한 언약에 분노하였고 자기 땅에 돌아가서는 맺은 거룩한 언약을 배반하는 자들을 살필 것이며

31.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을 세울 것이며

32.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

33. 백성 중에 지혜로운 자들이 많은 사람을 가르칠 것이나 그들이 칼날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약탈을 당하여 여러 날 동안 몰락하리라

34. 그들이 몰락할 때에 도움을 조금 얻을 것이나 많은 사람들이 속임수로 그들과 결합할 것이며

35. 또 그들 중 지혜로운 자 몇 사람이 몰락하여 무리 중에서 연단을 받아 정결하게 되며 희게 되어 마지막 때까지 이르게 하리니 이는 아직 정한 기한이 남았음이라

36.  그 왕은 자기 마음대로 행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 비상한 말로 신들의 신을 대적하며 형통하기를 분노하심이 그칠 때까지 하리니 이는 그 작정된 일을 반드시 이룰 것임이라

37. 그가 모든 것보다 스스로 크다 하고 그의 조상들의 신들과 여자들이 흠모하는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어떤 신도 돌아보지 아니하고

38. 그 대신에 강한 신을 공경할 것이요 또 그의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신에게 금 은 보석과 보물을 드려 공경할 것이며

39. 그는 이방신을 힘입어 크게 견고한 산성들을 점령할 것이요 무릇 그를 안다 하는 자에게는 영광을 더하여 여러 백성을 다스리게도 하며 그에게서 뇌물을 받고 땅을 나눠 주기도 하리라

40.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와 힘을 겨룰 것이나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오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침공하여 물이 넘침 같이 지나갈 것이요

41. 그가 또 영화로운 땅에 들어갈 것이요 많은 나라를 패망하게 할 것이나 오직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의 지도자들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42. 그가 여러 나라들에 그의 손을 펴리니 애굽 땅도 면하지 못할 것이니

43. 그가 권세로 애굽의 금 은과 모든 보물을 차지할 것이요 리비아 사람과 구스 사람이 그의 시종이 되리라

44. 그러나 동북에서부터 소문이 이르러 그를 번민하게 하므로 그가 분노하여 나가서 많은 무리를 다 죽이며 멸망시키고자 할 것이요

45. 그가 장막 궁전을 바다와 영화롭고 거룩한 산 사이에 세울 것이나 그의 종말이 이르리니 도와 줄 자가 없으리라

 

ㅡ> 내용이 좀 길지만

전체를 옮겼습니다.

장차 이방 나라들의 흥망성쇠에 대한 내용을 다니엘에게 전한 의미가 무엇인지요?

다니엘은 어떤 의미로 받아들였을까요?

(다니엘 입장에선 내 코가 석자인데?)


PeaceTiger

2023.08.11 17:14:14
*.235.9.14

우선 위 예언은 뜬금없는 이방나라 이야기들이 아니라 다니엘의 첫 두 환상인 네 제국 이야기를 각론격으로 해석한 세부 예언입니다. 크게 초반부에는 페르시아 제국을, 이후에는 헬라 제국의 시대와 알렉산더 이후 쪼개진 디아도키 왕국들의 시대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북방의 셀류코스 왕조 (수리아 지역)와 남방의 프톨레미 (이집트 지역)의 투쟁사를 그리고 있습니다.

 

하필 두 나라의 전쟁을 이렇게까지 자세히 묘사한 이유는 몇가지 있습니다.

 

1. 일이 미리 일어나기전에 장래 전개될 역사를 아주 지엽적이고 세부적인 부분까지 계시함으로써 장래 독자들이 하나님이 모든 것을 미리 예언하셨으며, 성경만이 유일한 신적 계시이자 진리임을 증명해주는 것. 실제로 이런 이유로 다니엘서는 회의론자, 자유주의신학자, 무신론자들의 가장 공격받는 책중 하나입니다.

 

2. 이방나라도 전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전개된다는것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뿐 아니라 모든 나라를 주관하시는 왕이심을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3. 이게 더 중요한데, 북방왕과 남방왕 사이에 낀 나라가 바로 이스라엘입니다. 프톨레미와 셀류코스 왕조의 배신과 담합과 전쟁의 연속에 의해 가장 피해를 보고 영향에 휘말린 곳이 이스라엘이었습니다. 다니엘에게는 앞으로 그의 혈육인 유대인들이 어떤 고난의 길을 겪을 것인지,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들이 구원을 받게 될 이야기를 큰 그림으로 전해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사실 북방왕과 남방왕의 전쟁이라는 테마는 다니엘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앗수르와 이집트의 대립, 바빌론과 이집트의 대립등이 그예입니다. 이스라엘은 늘 북방과 남방 사이에낀, 고래싸움에 등 터지던 새우였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에게는 하나님말고는 의뢰할 분이 없었고, 그 사실을 깨달을때 구원이, 어리석게 열국을 의지할때 실패가 임해왔습니다. 이는 말세에까지도 그대로 반복될 패턴입니다.

 

4. 다니엘서 11장은 단순히 고대의 역사만 다루는게 아닙니다. 이중예언으로 종말에 대해, 마지막 대환란의 예언을 아주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21절부터 35절까지는 셀류코스 왕조의 왕인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유대인들에게 가한 핍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안티오쿠스는 사실 그림자에 불과하고 그가 예표하는 진짜는 적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30절부터 35절까지는 안티오쿠스에 대한 예언인 동시에 적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이기도 합니다. 과거에 있었던 사건이 더욱 확대되어 말세에 다시 재현되는셈입니다. 안티오쿠스에 대항하여 마카비 혁명이 일어났듯, 말세에도 적그리스도를 대항해 두 증인과 144000인이 일어나 복음으로 투쟁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미 그분 당시 과거 사건이었던 '멸망의 가증한것이 성전에 세워지는 사건' 곧 안티오쿠스가 행했던 성전 모욕 사건이 미래에도 재현될 것이라고 감람산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부분적으로는 티투스가 비슷한 일을 행했으나 궁극적으로는 말세에 성취될 사건입니다.

 

30절부터 35절까지가 중복 예언이자 이행부라면 36절부터 끝까지는 전부 다 적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입니다. 36-39절은 그의 성격과 성정, 본성에 대한 것으로 그가 하나님과 예수님을 대적하고 사탄을 섬기면서 자신을 신격화할것을 말합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에서 바울이 이 본문을 인용해서 멸망의 아들의 정체성을 설명합니다.

 

40절부터는 더이상 역사 이야기가 아닌 종말예언으로, 마지막 때에 일어날 '난리와 난리의 소문, 민족과 민족의 대적'을 그리고 있습니다. 44-45절은 아마겟돈 전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의 종말이 이르리니 도와줄자가 없으리라. 이는 요한계시록 19장 말씀대로 재림하신 예수님이 짐승과 그세력을 멸하여 심판하신다는 예언입니다.

 

당연히 다니엘은 이 모든 세부 사항을 다 알지는 못했습니다. 당시는 메시아도 오시지 않았고 성경도 완비되지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다니엘도 12장에서 다 깨닫지 못해 번민했다고 나옵니다. 그러나 천사는 이 책을 봉함하라고 명합니다. 마지막 때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그 의미가 온전히 풀린다는 뜻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말세가 서서히 이뤄져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니엘 자신보다 다니엘서를 더 깊게 이해할 은혜가 부어지고 있습니다.

 

구원

2023.08.13 02:20:13
*.144.49.124

peace tiger?

의미가 궁금하네요

PeaceTiger

2023.08.13 02:26:54
*.235.9.14

사실 큰 의미라기보다는 제가 동물 중 호랑이를 좋아해서 ...... (평화롭고 착한 메신저가 되자는 의미에서도) 줄여서 peter 는 제 영어이름이기도 합니다.

master

2023.08.12 03:47:26
*.115.238.98

PT님 항상 그러하듯이 저보다도 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 상기 답변의 내용을 대변하는 이사야 서의 말씀만 하나 인용하겠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내가 영원한 백성을 세운 이후로 나처럼 외치며 알리며 나에게 설명할 자가 누구냐 있거든 될 일과 장차 올 일을 그들에게 알릴지어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겁내지 말라 내가 예로부터 너희에게 듣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알리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나 외에 신이 있겠느냐 과연 반석은 없나니 다른 신이 있음을 내가 알지 못하노라."(사44:6-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557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009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212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438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475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510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526
3803 시편, 잠언, 전도서 강해 좀 추천 부탁 드립니다 [4] CROSS 2023-09-10 50
3802 마태복음 7장 12절의 '그러므로'의 의미? [1] 구원 2023-09-10 75
3801 질문드려요(살인자의 회개) [1] 지디니슴 2023-09-09 59
3800 칠문드려요(하나님이 보시는 중심) [2] 지디니슴 2023-09-09 59
3799 질문드려요(사울과 다윗의 비교) [2] 지디니슴 2023-09-08 71
3798 예수님의 제자들의 구원 받은 시점에 대한 질문 [4] CROSS 2023-09-08 74
3797 질문드려요(자존심) [2] 지디니슴 2023-09-08 71
3796 거룩한 것을 개에게 너희 진주를 돼지에게? [3] 구원 2023-09-07 100
3795 질문드려요(동성애가 유전인가?) [1] 지디니슴 2023-09-07 85
3794 그리스도에 대해 아는 지식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대한 질문 [1] CROSS 2023-09-07 50
3793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당(헤어진 연인에 대한 기도) [2] 위그든 2023-09-06 64
3792 목사님 저작권에 관하여 질문드립니다 [2] 12월 2023-09-06 67
3791 상경 후 어느 교회를 갈 지 고민입니다. [4] 파란아해 2023-09-05 113
3790 종교지도자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외친 세례 요한 [3] 구원 2023-09-03 152
3789 코로나 완치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3] 성경탐닉자 2023-09-01 95
3788 기독교 초심자에게 추천할만한 책이 있을까요? [1] 유자 2023-08-30 142
3787 질문드려요(재림의 시기) [4] 지디니슴 2023-08-29 118
3786 요셉의 꿈 해석 능력에 대한 질문드립니다. [2] 은하수 2023-08-29 64
3785 실존적인 만남( 궁극적 만남 ) 과 구원의 관계에 대한 질문 [1] CROSS 2023-08-28 65
3784 잠언 말씀을 이렇게 해석해도 되나요 ??? [3] CROSS 2023-08-28 8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