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 자매와 합의하에 힘들지만 서로 헤어지는 중에 있습니다
제가 애정결핍이 있어서그런지는 모르지만,
기도를 하고 말씀을 들으며 자도 잘때 꿈을 꿉니다
그 자매가 바람난 꿈이요...
그리고 어제 꾼 꿈 내용에서는 바람이 난 남자얼굴이 너무 선명하게 나왔습니다 마치 현실같이 아주 선명하게요
그런데도 오늘아침에 7시에 자매가 일 잘 나갔냐고
전화오고 그러네요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하나님 이 자매와 저희 둘 사이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대로 진행시켜 주세요. 보시기에 기쁘시면 만나게해주시고 아니시라면 끊어주세요 하나님께 맡길게요" 라고 기도해도 저런꿈을 꿉니다...
안녕하세요 목사님
그 자매는 아주 완고하며, 돕는배필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종교인에 가깝고요
제 인생 큰일날뻔했네요
전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자매의 완고함을 도와주고 함께해주려 했던
소금같은 저를 놓친건 자매의 큰 실수라고요
이번 경험으로 조금 분별력이 생긴 것 같습니다
이로인해 다른 자매를 대함에 있어 나다워지고
하나님의 시선으로, 그리고 상대를
하나님의 자녀로 바라보고 사랑하고 존중할수있는
그런 영적변화의 시작점이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리고....
이런 시험에 들만한 상황이 일어난 것과
영적인 방해의 것들이
저에게 다가온 이유가 무엇일까요?
믿음과 상관 없이 사람과의 관계를 중단하는 것은 쌍방 모두에게 무척 괴로운 일입니다. 거기다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그 아픔은 더 클 것입니다. 그런데 가장 흔한 말로 아파야 청춘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더 성숙되기 위해서 누구나 겪는 과정이라고 마음 편하게 먹으시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런 일을 허락하신 것은 오직 형제님의 성숙과 유익을 도모하려는 목적 때문입니다. 그분이 가만 있는 형제님더러 굳이 그 자매를 만나게 했다가 얼마 안 가서 이별하게 유도해서 의도적으로 이런 고통을 주신 것은 절대 아닙니다. 모든 지난 일들이 형제님 스스로 자신의 상황을 심사숙고하고 또 기도해서 결정 시행했던 일입니다.
혹시라도 아직 감정의 정리가 되어 있지 않다면, 지금부터는 완전하고 깨끗한 마무리를 위해서, 그게 아니라면 다시 만남을 이어가든지, 둘 중 하나로 확실하게 이끌어달라고 열심히 기도하십시오.
질문을 주실 때마다 제가 두 분을 자주 만나서 구체적인 상황을 아는 것이 아니라서 어떻게 답변을 드려야할지 난감합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시간이 약입니다. 다른 일과 취미 운동 등에 집중하면서 하나님 안에서의 새로운 만남을 기약해보시지요. 교회의 청년부 활동이나 사역에 더욱 전념하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꿈은 거의 대부분 평소 자기 생각이나 이전 경험의 반영일 뿐이므로, 아무리 기도해도 이상한 꿈도 꿀 수 있다는 뜻임, 아예 무시하고 신경쓰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뜻과 연결시킬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