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의 믿음에 대한 질문

조회 수 57 추천 수 0 2023.10.25 05:05:49

 

 

   

 

 

    한번 참된 믿음을 은혜로 받게 되면 그 믿음을 하나님이 끝까지 지켜주십니다

 

    그럼 여기서 질문 드립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께서 택자에게 주신 믿음을 

 

    어떤 방식으로 끝까지 지켜주시는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master

2023.10.25 05:30:48
*.115.238.98

성령님은 신자가 죽을 때까지 내주하십니다. 그래서 죄를 지으면 가장 먼저 영적 눌림을 주시고, 성령이 직접 대신 간구하여서 회개로 인도해주시고, 오래 동안 회개를 하지 않거나 심지어 모르고 있으면 회개할 수 있는 계기나 사건을 반드시 마련해주며, 그래도 죄에 빠져 있으면 심판이 아니라 징계를 주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항상 기도하고 말씀을 보도록 인도하십니다. 더 중요하게는 앞의 질문에서 설명해드린 대로 참신자라면 이미 주님을 따르기로 인생의 목적과 벙향이 완전히 이전과 정반대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굳이 성령이 역사하지 않아도, 신자 스스로 매일 성경 읽고 기도하면서 의지적으로 죄와 싸우며 성화의 씨름을 행하게 됩니다. 거기다 성령님은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잘 실현할 수 있도록 소망과 열정을 불어넣어 주시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와 사건 등도 주관하셔서 주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잘 베풀도록 인도해주십니다.

 

한마디로 신자가 된 후의 모든 삶은 알게 모르게 성령이 내주하여 신자를 보호, 인도, 견인해주신 열매입니다. 구원 받은 신자는 절대로 타락하도록 끝까지 버려두지 않고 반드시 주님께로 되돌아오게 하시고 이전보다 더욱 주님을 사랑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CROSS

2023.10.25 05:33:58
*.107.147.115

 하나님이 제게 알게 해주신 부분에서만 성경 말씀이 이해가 되는데..  나머지는 이해가 거의 잘 안됩니다.. 이게 정상일까요.. ??? 평소에 익숙한 구절만 아주 조금은 이해가 되는데 나머지는 주석이나 강해 없이는 잘 이해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ㅠ.ㅠ 

master

2023.10.25 05:38:48
*.115.238.98

성경은 시공간적으로 현대 신자와 너무 떨어져 있는데다 논문이니 신문기사처럼 죽 이어지는 객관적인 기록이 아니라서, 제대로 연구하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아주 정상적인 상황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설교로 그치지 말고 성경을 체계적으로 일관되게 가르쳐야 합니다.  그럴 수 없다면 설교라도 성경 한권을 죽 이어서 강해로 설교하는 것이 차선입니다. 신자도 성경공부와 겸해서 항상 마음 문을 열고 성령님이 제게 분별력을 부어달라고 간절히 기도한 후에 반복해서 성경을 통독하고 묵상해야 합니다. 전체적인 스토리와 주제를 파악한 후에 앞뒤 문맥 상의 의미를 찾으려고 스스로 노력해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점점 성경이 더 많이 더 깊이 이해되고 영적 감동도 따르기에 성경 읽는 일이 아주 재미 있고 즐거워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02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3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2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0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45
332 하나님의 계획에 관한 질문 [6] 최상남 2006-08-29 1363
331 하나님 저랑 장난 하시는 겁니까??? [10] archmi 2006-08-28 6169
330 공평하신 하나님 12부 [4] 김문수 2006-08-27 1422
329 질문 [2] 김인기 2006-08-21 1172
328 공평하신 하나님 11부 [5] 김문수 2006-08-19 1511
327 마태복음의 산상 수훈은 9복입니다. [1] 이준 2006-08-17 1532
326 [묵상나눔] 사도신경 유감 [5] 정순태 2006-08-15 1328
325 본디오 빌라도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 한국의 사도신경 [6] 이준 2006-08-13 4861
324 공평하신 하나님 10부 [7] 김문수 2006-08-11 1229
323 모든 성경 책은 오류가 있습니다 [10] 이준 2006-08-08 2225
322 아주 훌륭한 "바보같은 질문"들 [2] 김유상 2006-08-07 1137
321 완악하고 교만한 것, 변케하여 줍소서[#1] [8] 김형주 2006-08-05 1138
320 [바보같은 질문 #8] 식사기도에 대한 질문입니다 김형주 2006-08-05 1070
319 [바보같은 질문 #7] 우상숭배에 대한 질문입니다 김형주 2006-08-05 830
318 목사님^^ secret [1] 박명한 2006-08-04 5
317 공평하신 하나님 9부 [4] 김문수 2006-08-03 914
316 [re] 교회와 대사관의 비유가 적절한 것인지요? [1] 운영자 2006-07-29 1503
315 [바보같은 질문 #6] 교회라는 용어에 대하여 [2] 김형주 2006-07-29 849
314 [슬픈 고발] 궁색한 너무나 궁색한 변명을 들으면서... 정순태 2006-07-29 1279
313 [바보같은 질문 #5] 교회밖에 구원이 있다는 주장과 없다는 주장에 대하여 [3] 김형주 2006-07-28 135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