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불손한 엉뚱한 생각 같아 죄송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신이자 사람이시지만

한편으론 사람의 몸으로 우리와 같은 정상적 성장 과정을 거치신걸로 압니다

일단 성경을 보면 주님도 우리처럼 우정이나 이별에 대한 슬픔 제자들과 교제에서 인간적 감정은 지니신걸로 생각이 됩니다

사람의 육체는 2차 성장을 하며 사춘기 과정을 거치는데

주님은 우리와 존재 자체가 같지는 않지만 우리와 같은 육체로 있다 가셨으니 이런 과정을 우리처럼 겪지 않았을지요 

물론 죄 자체가 없으셔서 사춘기때 반항 엇나감이나 죄를 저지르지는 않으셨겠지만요

사춘기때의 성장속에서 불안함 정체성에 대한 고민

그리고 사랑하는 이성에 대한 생각? 이런게 있으셨을지 궁금합니다

일단 그 시절은 14살 이상이면 성인대접이니 사춘기 개념이 없었을거 같긴 합니다

또 한편으론 주님도 인간적 감정을 사람의 몸으로 지니셨다면

욕망이나 죄는 아닌 이성 여자에 대한 사랑 감정을 지니셨을지도 궁금합니다

 

이런 생각이 불손한거 같아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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