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보암의 어리석음으로 이스라엘은 분단 되는것으로 성경에선 나옵니다 (여로보암의 욕심도 한몫하면서)
그런데 아이러니한건 성경에서 가장 지혜로운 왕으로 묘사되며 성경 지혜 인물의 대명사로 여겨지기도 하는
솔로몬의 다음 후계자가 르호보암이라는 점입니다
지혜의 왕인 솔로몬이 왜 자신의 후계 왕위를 르호보암에게 계승하도록 하였을까요?
다윗같은 경우는 지혜로운 솔로몬에게 물려주기 위해 계략을 미리 대비해두고 승하 하였는데 말이죠
솔로몬의 지혜 수준으론 후계자를 무엇보다 분별할수 있었을건데
말년에 인생의 허망함을 느끼고 다 헛되다고 느껴 그냥 후계 다툼없이 르호보암에게 물려준건지
아니면 르호보암의 어리석음은 영적인 면이지 인간적 세상적 면에 보기엔 왕위를 물려 받는데 별 문제가
없어보일수도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