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배자들은 탐욕적인가요?

조회 수 52 추천 수 0 2024.01.15 22:32:00

왜 인류역사 동서를 막론하고

 

역사적으로 지배층이나 상류층은

 

악랄하고 위선적인 경우가 많고 지금도 그런 사례가 나올까요?

 

원죄로서 악한 인간인데 더 군림하니 악을 더 과감히 행하는 걸까요?

 

심지어 주님이 건국 관여한 남북 왕국도

 

왕들의 악함이 남유다가 덜했지만 심해서 망했습니다

 

심지어 주님이 칭찬하고 이끈 다윗 솔로몬 조차 지배층으로서

 

악한 짓을 했습니다

 

이때는 주님의 존재 초자연적 현상을 지금보다 더 잘 느꼈을

 

시대인데도 이랬다면

 

사람이 그만큼 악한 존재라는 걸까요?

 

세상 끝날까지 이런 권력구조의 악함은 계속 될까요?

 

물론 인류 역사에서 모범을 보인 지도자도 없었다고는 못할 것입니댜


master

2024.01.16 04:39:29
*.115.238.98

"사람이 그만큼 악한 존재라는 걸까요? 세상 끝날까지 이런 권력구조의 악함은 계속 될까요? 물론 인류 역사에서 모범을 보인 지도자도 없었다고는 못할 것입니댜." 마지막에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사람이 그만큼 악한 존재입니다. 현실적 욕심은 채우면 채울수록 끝이 없습니다. 권력에 맛 들이면 헤어나올 수 없어서 그 권력을 유지하려고 더 큰 악을 서슴없이 동원합니다. 가장 중요하게는 어떤 의인도 막상 그런 자리에 오르면 악을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고 아무도 장담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가장 합당했던 다윗이 그랬고, 성경에 기록된 모든 믿음의 위인들이 우리보다 더 심한, 실제로 사형에 해당되는 죄들을 지었습니다. 

 

세상 끝날까지 이런 권력구조의 악함은 계속됩니다. 권력구조는 탐욕과 교만의 죄의 노예가 되어 있는 인간들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도자들 모두가 진정으로 거듭나서 예수님을 온전히 따르는 성령의 사람이 되지 않고는 이런 악순환은 계속되는데, 그 일은 불가능하고 신자마저 때로 죄를 지짓기에 세상의 악은 절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주님이 다시 오셔서 심판을 완성하는 것이며 또 신자들더러 그 때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명한 것입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하나님의 공의와 인간의 고통 시리즈 설교들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인류 역사에 모범을 보이는 지도자(불신자 중에도)는 당연히 있었고 앞으로도 드물긴 해도 나올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흔적이 도덕적 양심으로 불신자에게도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불신자의 업적은 주로 인간 사회의 질서와 안녕과 번영만 추구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절대적이고 영원한 진리와 선은 신자들에 의해서 실현되었는데. 노예 해방과 인종 차별 철폐 등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02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3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2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0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44
231 [re] 문안인사 올립니다. 운영자 2004-06-09 1548
230 .신앙을 돕는 3927 bible 말씀연구소 김은혜 2004-02-18 1556
229 목사님께 박경숙 2003-12-17 1557
228 목사님의 사역에 하나님께서 늘 동행하시며,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YJK 2003-12-31 1557
227 [re] 운영자 목사님.. 운영자 2006-04-15 1558
226 창세기 15장 16절 말씀 질문입니다 Sarah 2009-11-22 1558
225 관상에 관하여..답을 읽고 joann kim 2004-07-30 1559
224 중,고생 내신성적 올리는 길.. 119 2004-01-01 1563
223 성경은 다 다른 것인가? 다 조금씩 틀리는 것인가? [6] 이준 2007-08-24 1567
222 [re] 마태복음 25장 양과 염소 비유에 대해서 운영자 2004-03-03 1568
221 논리가 일관되지 못합니다. 이신우 2004-04-20 1568
220 [re] 새벽기도,수요예배,주일예배 각각 다른교회에서 드려도 되나요? 운영자 2004-02-13 1577
219 [re] [질문]구약 시대의 구원 운영자 2005-02-02 1581
218 [re] 마리아를 숭배하는 천주교는 ... 이준 2006-03-10 1581
217 California Proposition 어떻게 되었습니까? [1] Joseph 2008-11-05 1581
216 부모의 죄로 자식이 하나님께 벌을 받는가? 박정명 2004-11-12 1583
215 그 여자를 변호함 4 - 노아, 다니엘, 욥 그리고 요셉 한은경 2006-03-09 1583
214 [re] 필터링에 문제? 운영자 2004-11-01 1584
213 동성애 - 그 뜨거운 감자... 정순태 2005-10-09 1585
212 [re] 예상된 반응 - 그러나 떠날 때는 말없이................ [2] 정순태 2006-10-20 158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