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예식에 대한 질문

조회 수 120 추천 수 0 2024.03.31 22:22:27

저번 주일날 부활절 예배를 드리는데 예식으로 빵과 포도주를 먹는 예식이 있었습니다. 세례를 받지 않은 사람은 먹지 말라고 말하는데 저는 믿음은 없으나 예전에 군대에서 세례를 받아서 먹긴 했습니다. 

 

다음에 이런 예식을 할 때 안 먹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먹는게 맞을까요? 


master

2024.04.01 04:33:11
*.115.238.98

셰례와 성찬은 예수님이 직접 명한 두 가지 교회 예식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서 예수 십자가 은혜에 대한 순전한 믿음이 있고 주님 뜻대로 살아가는(최소한 그렇게 노력하는) 신자가 참여해야 합니다. 그런 예식으로 구원받는 것은 절대 아니고 이미 구원받은 자가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자기 믿음을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고백하며 그 믿음대로 살기로 다시 헌신하는 예식입니다. 

 

현재 은하수님의 믿음의 상태대로 스스로 잘 판단해 보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아직도 믿음이 온전하지 않다고 판단되시면 다음에 예식에 참여할지 여부를 걱정하는 것은 이차적 부차적인 문제일 뿐입니다. 그에 앞서 교회의 성경공부에 성실히 참석하고 개인적으로도  말씀을 묵상하고 주님이 나를 구원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여서 주님과의 인격적 대면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638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082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29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518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550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572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596
4167 성경의 66권만이 정경인가? YJK 2003-12-03 2876
4166 Oops! krph 2003-12-06 2855
4165 답변 올려 놓았습니다. 프린트아웃해서 보시지요 운영자 2003-12-10 2283
4164 [re] 감사합니다. 연결된 또 다른 질문: 이제는 하나님의 예언자 또는 선지자가 나올 수가 없습니까? YJK 2003-12-10 2256
4163 천주교, 몰몬교, 통일교에도 구원이 있을 수 있습니까? YJK 2003-12-10 2363
4162 첫번째 질문 답해 놓았습니다. 운영자 2003-12-12 1709
4161 고민상담 좀 해도 될까요...? 박명한 2003-12-16 1831
4160 목사님께 박경숙 2003-12-17 1550
4159 둘 째, 세번 째 질문도 답해 놓았습니다. 운영자 2003-12-17 1841
4158 연결된 또 다른 질문에 답해 놓았습니다. 운영자 2003-12-18 2355
4157 감사 , 감동 그리고 또 질문 krph 2003-12-18 2242
4156 없습니다. 답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운영자 2003-12-19 1741
4155 목사님 말씀에 감사를 드리며, 다른 질문과 또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합니다. YJK 2003-12-19 2248
4154 [re] 청부론에 대한 성경신학적인 이해(믿음의 글) [1] krph 2003-12-26 1649
4153 괜히 마음이 바빠 답변이 늦었습니다. 운영자 2003-12-27 1914
4152 rain=God's plan of gospel? krph 2003-12-28 1877
4151 답변이 너무 늦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운영자 2003-12-30 1610
4150 목사님의 사역에 하나님께서 늘 동행하시며,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YJK 2003-12-31 1551
4149 중,고생 내신성적 올리는 길.. 119 2004-01-01 1559
4148 박진호 목사님. 이원재입니다. 이원재 2004-01-02 349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