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출애굽기 관련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려요.
히브리 민족이 구원받은(칭의) 시점을 언제로 보는 게 맞을까요?
어렸을 때는 가나안에 입성한 사람만 구원받았다고 생각했었고요(예외 모세),
지금은 문설주에 피 바른 시점부터 다 구원받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묵상하다 보니, 문설주 시기부터 구원받았다면 그 뒤 저지른 죄들이 너무 엄청 나 보이는 거예요,
성화 과정에서 저지를 수 있는 죄의 범위가 너무 넓어지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