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말씀 질문

조회 수 76 추천 수 0 2024.05.27 19:02:03

 

 

    

      

 

개역개정 이사야 38장
 
15.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고 또 친히 이루셨사오니 내가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내 영혼의 고통으로 말미암아 내가 종신토록 방황하리이다
16. 주여 사람의 사는 것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에 있사오니 원하건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 주옵소서
17.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내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내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17절 말씀을 보면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고 하는데요
 
  큰 고통을 받게 되면 평안한게 아니라 원래는 괴롭거나 두려워하는게 보통 아닌가요 ???
   
  설명 부탁 드립니다
 
 
 
 

master

2024.05.28 02:13:28
*.115.238.98

이사야 38장은 유다의 히스기야 왕이 죽을 병에 걸렸기에 심히 통곡하며 간절히 기도하여 수명을 15년 연장받은 일을 기록한 것입니다. 상기는 그런 기도 응답의 은혜를 받은 히스기야 왕이 감사의 고백을 한 말씀 중의 일부입니다. 히스기야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사38:1b)는 말씀을 듣고서 크게 낙망하여 "영혼의 고통"을 겪었습니다.(15절) 그러다 그의 간절한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고 다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수명 연장과 나라의 안전을 보장해주신다는 응답을 받았습니다.(4-7절) 그래서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16절) 다시 자기에게 평안을 주셨다고 감사한 것입니다.(17절)

 

하나님이 신자에게 때로 큰 고통을 주시는 까닭은 신자가 영적으로 성숙해지고 여러 모로 더 유익이 되게할 뿐만 아니라, 신자와 그 주변에 임할 더 큰 은혜와 권능을 예비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히스기야도 자신의 죽을 병으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응답받음으로써 그런 영적 진리를 깨달았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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