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건을 가진 피토휴어스(The hooded pitohuis)는 뉴기니아에 자생하는 블루제이 크기의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새이다. 이새는 1827년 부터 과학계에 알려져 있었지만 1989년에 이르러서야 이 새의 비밀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한 미국의 대학원생이 뉴기니아의 극락조를 연구하다가 이 두건 새의 비밀을 알게되었다. 이 새들이 운 없게도 그가 쳐놓은 그물에 걸려들었다. 이 대학원생이 원치않은 새들을 놓아주려고 할때 이 새들이 그를 할퀴고 쪼아댔다. 새들을 놓아준후 그는 새들이 할퀸 자국을 혀로 핥았다. 갑자기 그의 입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들며 수시간 동안 멍하게 마비상태로 되었다. 이 학생은 죽은 두건새를 미국의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에 보내어 더 연구해 줄것을 요청했다. 마침내 이 새들이 만들어내는 물질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중에서 가장 강력한 독극물질 중의 하나 임이 밝혀졌다. 이것은 스트리키닌보다 100배가 더 강한 독성을 보여주었다. 한 새안에 들어있는 독은 500마리의 쥐들을 죽일 수 있었다. 가장 놀라운 사실은 이 동일한 독을 만들어내는 유일한 생물은 중앙 아메리카에 있는 독개구리였다.

진화를 믿는 사람들은 독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두번 진화했음이 틀림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이 새들과 개구리들은 반지구 거리 사이로 떨어져있으며 둘다 이 희한한 능력을 두번씩이나 진화시켜야 할 뿐만아니라 자신들의 독에 면역성을 길러야만 한다. 결국 진화론은 하나의 신앙이다. 이것은 죽음을 첫 아담의 죄로 인한 결과라고 하기보다는 자연적인 현상으로 만들어 버림으로서 기독교에 해를 끼치는 하나의 신앙이다. 첫 아담이 없음으로 둘째 아담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의 필요를 모른다.  

References: Natural History, 2/94, pp.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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