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시대부터도 산파들은 엄마들의 출산과정을 보살펴 왔다. 출산중 어떤 어려움이 발생하면 이들은 자신들이 직접 겪은 경험을 가지고 있어 더 큰 도움이 된다. 아메바의 행동양식을 연구하던 과학자들이 일부의 아메바들도 산파들을 사용함을 암시하는 아주 특이한 행동을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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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의 소화기 내에서 자라는 아메바를 과학자들이 연구했다. 모든 다른 종의 아메바처럼 이들도 이분하여 번식했다. 그러나 이 종의 아메바는 이분번식에 그리 능숙하지 못했다. 이것들이 분열과정을 시작하나  잘 마무리하지 못했다. 이럴때면 이 아메바는 두쌍의 유전정보를 지닌채 얼마 살다가 곧 죽고 만다. 그런데 과학자들이 계속주시하는 동안 한 아메바가 이렇게 둘로 갈라지는 것에 어려움을 겪을때 다른 아메바가 가까이 와서 이 분열과정을 도와주는 것을 다시말해 산파로서 역활을 해줌을 목격하게 되었다. 이를 더 연구해보니 분열에 어려움을 겪는 아메바가 한 화학물질을 분비하여 다른 아메바를 불러 자신의 분열을 돕게함을 알게 되었다. 산파 아메바는 자신의 몸길이의 40배가 되는 거리를 여행하여 새로운 세대의 탄생을 도왔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모든 창조물을 돌보신다고 가르친다. 여기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심지어 이 하챦은 아메바의 필요를 위해 제공하신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필요를 위해서 얼마나 더 많이 공급하시겠는가!

Notes:
"Distressed amoebas can call for help," Science News, V. 159, 3/31/01, p.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