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신비로 가득하다. 우주가 수 백만년 혹은 수 십억년 오래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성경을 신뢰하는 크리스챤들 보다도 풀어야할 신비를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이것들 중의 하나가 시리우스 비라고 불리는 별의 미스테리이다. 이 수수께끼는 아주 대단해서 이것이 1978년에 루지애나 주립대학의 과학 심포지엄의 주된 토론제목이 되었다.
기원전 2천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이집트의 천문학자들의 기록에 시리우스 비는 붉은 별로 기술되어 있다. 기원전 50년에 로마의 시의원인 시세로는 시리우스가 붉다고 기록했다. 그리고 세네카는 시리우스가 화성보다 더 붉다고 기술했다. 기원후 150년에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천문학자중의 하나인 프톨레미가 시리우스를 여섯 개의 붉은 별들 중의 하나로 나열했다.
시리우스가 붉은 색이었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런데 지금 시리우스 비는 백색의 왜성(dwarf star)이다. 현대의 진화론적 천문학에 따르면 붉은 거대 별이 흰색의 왜성으로 전락하기에는 적어도 십만년이 걸리기 때문에 이 사실은 문제가 된다.
2천년도 못되는 세월동안에 붉은 색의 시리우스가 흰색의 왜성으로 어떻게 변해버렸는지에 관한 신비는 여전히 뜨거운 논쟁의 대상이다. 시리우스 비는 소위 우주의 진화에 관한 가장 기본적인 이론들을 믿지 못하게 만든다. 분명하게도 이러한 진화론적 년도들은 진화론자들이 우리로 하여금 믿기를 원하는 것 만큼 그리 잘 “증명된”것이 아닌 것이다!
Notes:
Ackerman, Paul D. 1986. It's a Young World After All. Grand Rapids, MI: Baker Book House. p.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