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을 속이는 식물들

조회 수 71 추천 수 1 2022.01.07 11:39:04

곤충을 속이는 식물들

 

 

많은 식물들, 특별히 난초들은 꽃가루를 옮기기 위해 곤충들을 속이려는 다양한 전략을 사용한다. 이러한 전략들 하나하나는 계획과 효과적인 디자인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 어떤 합리적인 사람도 마음이 없고 비인격적인 자연의 힘들이 이러한 식물들을 만들어 냈다고는 믿을 수 없게 하는 많은 예들이 있다.

 

네 가지 군집의 난초들의 꽃들은 꽃가루를 퍼뜨리는 곤충의 암컷과 매우 유사하여 수컷이 그 꽃과 짝짓기를 하려고 한다. 남부 플로리다에 서식하는 브라시아 난초는 자신의 꽃가루 전달자인 거미 와스프의 먹이처럼 생긴 꽃을 만든다. 이 꽃은 매우 잘 디자인 되어있어 그 와스프가 먹이인 줄 알고 그 꽃을 침으로 쏠 때 꽃가루가 그 머리에 달라붙는다. 그 꽃가루는 근처의 암컷 꽃으로 옮겨지고 또 다른 공격 중에 정확한 장소에 묻혀진다.

 

다른 난초는 바람이 불 때 공격적인 한 무리의 벌 떼처럼 보인다. 이때 주위에 사는 아주 영토지배적인 벌들이 무리를 지어 그 꽃들을 공격한다. 그 과정에서 수컷 꽃에서 암컷 꽃으로 꽃가루가 옮겨진다. 적어도 50종의 멕시칸 난초 꽃들이 수컷 꽃에서 먹이를 찾았던 꽃가루를 먹는 곤충들에게 가짜 꽃가루를 제공한다. 이런 곤충과 난초의 관계 대부분이 서로 긴밀하게 묶여 있어서 어느 쪽도 상대방이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

 

이러한 사실은 계획된 창조를 말해준다. 또한 이는 모든 형태의 생명들이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듯 수백만 년에 걸친 시간이 아니라 비교적 짧은 시간 전에 지상에 나타났음을 증언하는 것이다.

 

Author: Paul A. Bartz

Ref: Batten, Mary. 1983. “Sex & plants.” Science Digest, Oct. 

© 2021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


날마다순종

2022.01.07 15:59:31
*.14.99.253

그저 냉정히 이성적으로 생각만 해봐도 우리가 살고 있는 이세상은 우연이 아닌 계획된 창조임을 알 수 있는데, 이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들으려 하지도 않고 관심조차 가지지 않는 것은 인간 멋대로 사는데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는 방해가 되어 거리끼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230 원숭이가 대학생 만큼 지능적이라고? 김 계환 2008-06-30 1232
1229 우주속에 있는 유리처럼 굳은 곤충들! 김 계환 2014-08-23 1228
1228 침펜지들이 새로운 항생제를 발견하다 김 계환 2008-01-14 1223
1227 원숭이 의학 김 계환 2007-08-08 1219
1226 똑똑한 연체동물 김 계환 2008-06-17 1216
1225 똑똑한 암살벌레 김 계환 2008-05-08 1208
1224 무장되고 위험한 고래들 김 계환 2007-06-28 1207
1223 천재의 문제 김 계환 2007-09-28 1203
1222 똑똑한 박테리아 김 계환 2007-09-14 1200
1221 가장 오래된 도시 김 계환 2007-05-31 1192
1220 항생제의 원조 김 계환 2008-08-03 1189
1219 혼수상태 치료? 김 계환 2007-11-11 1185
1218 외계인 찾기 [1] 김 계환 2007-11-09 1185
1217 생물학적 시계 김 계환 2007-08-21 1184
1216 똑똑한 뇌 김 계환 2008-05-14 1181
1215 화석에 남아있는 생물학적 잔류물에 관한 85개 보고서들 master 2020-01-22 1180
1214 와스프벌이 진딧물을 조정한다 김 계환 2008-08-18 1174
1213 개구리들의 창의적인 방송 해결책 김 계환 2007-12-23 1171
1212 물고기 이야기 김 계환 2007-09-27 1169
1211 현대판 성경의 변호 김 계환 2008-08-13 116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