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하신 하나님 8부

조회 수 1588 추천 수 199 2006.07.26 14:19:47
오늘은 귀신의 영향으로 인해서 가족 전체가  삶의 의미와 목표를 잃어버린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이 가족의 구성원을 소개하자면 60대의 불교 골수분자이신 아버지,  밤마다 귀신에게 괴롭힘을 당해서 밤이 무서운 어머니, 어릴적에는 너무 순수하고 영리했었는데 청년기에 통일교에 잘못들어가서 그곳에서 소개해준 여인과 살다가 어느순간 자기 정신을 잃어버리고 귀신의 영향을 받은 40세 전후의 아드님  이렇게 참 설명하고 이해하기힘들고 안타까운 이 가정을 제가 처음 알게된시기는  몇 달전이었으며  아드님이 처음 가게에오셔서 담배와 맥주를 사러오셨는데  대면하는순간 귀신의 영향을 받고있는게 느껴지면서 상당한 거부반응이 일어났습니다.그러면서 다시 보지않았으면 하는 생각이들면서

계속 오는건 아니겠지 하는 생각을 하였는데  이런 저의 생각과는 정 반대로 그 다음날도 오시고 또 그 다음날도 오시고 날마다 출근 도장을 찍으시면서  어쩔수없이 날마다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아버지와의 만남인데  주로 오전시간에 오셔서 담배와 식료품을 사러오셨는데 한쪽눈은 무슨 연유인지 실명상태이셨으며  거의 침묵상태로 물건만 구입하시고 가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머니와의 만남은 밤늦게 어쩌다 한번씩 오셔서  아들줄 음식을 사가지고 가셨는데  뭔가 불안한 표정으로 가게에서 오랜시간동안 계시다 가시길래  평범하지않은것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저는 이 세분이 한 가족일것이라고는 상상도못하고  각기 따로 다른시간에오시는 세분에게 물건만 파는관계를 계속유지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관심을 먼저주기 시작한 사람은 아드님이었는데  처음에는 거부반응이 강렬했었다가 만남이 잦아지면서 채현이하고도 잘놀고  크게 실수할사람은 아닌것같은 느낌을받고 한번씩 귤도 몇 개드리고  친절하게 대해드렸더니 기분이 좋으셨던지 이후로는 가게에 오는횟수가 이전보다 더 많아지시며  대면을 자주하니 거부반응도 나중에는 거의 없어지고  어색하지않고
자연스러운관계를 유지하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가  어느순간 이 아드님이 안보이기 시작하였는데, 저는 원인을 모르고 이상하다 생각하고 있던중  저희 가게에 자주오시는

할머니께서 그 동안에 가려져있던 이분의 행적에 대해서 알려주시면서 모르고있었던 사실들을 알기시작하였는데, 알고보니 이분은 아파트와 동네에서 주민들에게 피해를 너무많이주어서 사람들이 경찰에 수시로 신고하고 이분의 부모님에게도 병원에 보내라고 압력을 가하는 상태였는데 얼마전에  동네 할머니에게 큰 실수를범해서 경찰들이 다녀간후  정신병원에 감금시켰다고 하시면서  이 할머니도 이 분이 너무무서웠었다고 하시며 잘된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듣는순간부터 웬지모를 죄책감이 밀려오면서 이분에게 예수믿는 제가 귀신의영향을 받고있는걸 알면서도 피하려고 했던점과  하나님께서 저에게 치료해주라고 보내셨다는 느낌이 강렬하게들며 임무 기피죄까지 감지되면서 내가 바리새인이고

내가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했던 베드로이고 내가 가룟유다와 다를바가없구나 라는 생각이들며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었는데  이런제 모습이 불쌍해 보이셨는지 하나님께서는 어느날 밤에 이분 어머니를 저에게 보내주셨는데, 이날따라 이분에 모습이 너무나 초췌해보이고 힘들어 보여서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며 정말 실례지만 혹시 이 아드님의 어머니 아니십니까? 라고 여쭤보자 이분께서 놀라시더니 그걸 어찌알았냐고 하시며 괴로워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위에서 밝힌 자신의 가족소개를 하시며 모든원인은 자기자신의 죄로 이지경까지 오게되었다고 하셨는데,더깊은 자세한사항은 제가 밝힐수 없고 40년전에 이분께서 하나님을 배신하고 불교 골수분자이신 지금의 아저씨하고 결혼한이후부터 이분의인생은 지옥이었다고 표현하시며 현재 밤마다 귀신에게 시달려서 너무무섭고 집에들어가기가 두렵다고 하시는것이었습니다.

저는 사태의 심각성을 감지하고 이분에게 예수이름으로 귀신을 물리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안수기도를 해주며 안정시키고 주무시기전 기도하시고  아저씨와 아드님을 위해서도 기도하시라고 전하며  편하게 주무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렇게 헤어진뒤 며칠후 이분께서 가게에 오셨는데 기분이 너무좋다고하시며 주무시기전 기도하고 주무셨더니 귀신이 괴롭히지않고 너무좋았다고 하시더니 저에게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라고주시고  옆에계셨던 박옥자님까지도 사주시며 싱글벙글하신상태로 박옥자님 얼굴이 너무 평안해보인다고 부럽다고하셨습니다. 이말이 끝나자마자 박옥자님과 저는 이구동성으로 예수님은혜라고 말씀드렸더니 이분께서 참 신기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자기는 40년을 하나님을 배신하여서 앞으로 어찌해야될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박옥자님께서는 말없이 이분의 어깨를 감싸드리고 다시 예수님믿으면 길이열릴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 모습을 보면서  오늘날 수많은 고난중에 처해있는 분들에게  뭘안해서 뭘못해서 고난에 처하게되었다는 분석이아닌  이런모습으로 서로 격려해주는 사랑이 진정한 예수님사랑의 실천이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이 안타까운 가정이 예수님은혜로 지옥같은 삶에서 천국같은삶으로 변화되어지기를 기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샬롬


국중후

2006.07.27 14:07:01
*.147.129.60

안타까운 가정이 예수님은혜로 지옥같은 삶에서 천국같은삶으로 변화되어지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샬-롬

운영자

2006.07.27 19:26:29
*.105.216.200

"저는 이 모습을 보면서 오늘날 수많은 고난중에 처해있는 분들에게 뭘안해서 뭘못해서 고난에 처하게되었다는 분석이아닌 이런모습으로 서로 격려해주는 사랑이 진정한 예수님사랑의 실천이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아멘!!!!!!!!!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14:17)

허경조

2006.07.30 20:51:49
*.27.229.11

amen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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