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컴퓨터가 고장났습니다.

조회 수 1056 추천 수 60 2006.06.20 16:51:06
오늘 아침 그동안 위태위태하게 버텨 오던 제 데스크탑 컴퓨터가 드디어 완전히 고장이 났습니다.
달팽이 속도로 꾸물거리고, 가끔 얼어 붙고, 컴퓨터 속에서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나더디
이젠 어떻게 해도 윈도우가 떠지 않습니다.
고치든지 아무래도 이참에 새것을 장만하든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우선 하드만 빼서 차고에 묵혀 두었던 낡은 컴퓨터에 끼워서 급한대로 쓰면 되겠는데
제가 조립을 잘 할 줄 몰라 조카가 학교 갔다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지금 이글도 조카 노트북을 이용해 쓰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는 손녀와 축구 때문에 완전히 망가졌는데
이번 주는 또 컴퓨터 때문에 망가지게 생겼습니다.
준비된 글 한 두개도 올리지 못함을 방문자님들에게 우선 사과드리며
제 마음이 더 답답하고 급하다는 사실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넉넉히 승리하시는 하루가 되길 기원합니다.
샬롬!

이준

2006.06.27 05:45:45
*.107.126.46

목사님. 사랑을 받으시니 힘이드시죠 . 저는 조금 낳은 편인가봅니다.
3월27일부터 4월9일까지 아버지께서 이스라엘 여행을 시키심으로 다녀왔습니다. 여행사의 가이드가 아닌 가이드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전도사님이 500만원을 빌려? 줌으로 지하실에 예배 처소를 마련하였습니다. 재료만 사고 모두
제힘으로 하였지요. 심지어 강대상까지 헌 나무로 만들었습니다. 다행히 어느교회에게 버리는 책상과 의자를 많이 가져와서
오히려 남었습니다.
목사님 . 도와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아버지께서 넉넉히 일할 수 있도록 하시겠지요,
저는 이제 주시는 대로만 사는 것이 습성이 되어서 아주 편안합니다. 물론 목사님도 그러시겠지요 .
뼈저리도록 아버지께서 목사님을 사랑하심이 느껴집니다. 건강하십시요, 정말 뵈옵고 깊은 것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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