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교회 (2)

조회 수 1493 추천 수 62 2005.04.14 23:42:29
자료출처: http://www.hae-dal.com/old/19930803.html

여러분은 전라북도 전주시 금암동에 있는 [깡통교회]를 아십니까? 미군들이 쓰던 창고 구조물을 구해다 세우고 그 위에 양철(함석)지붕을 덮은, 그래서 영낙없이 깡통 을 반 잘라다 엎어 놓은 것 같은 '괴상망칙'한 교회말입니다. 창문이라고 내놓은 '몰골'이 하도 어설 퍼 흡시 전쟁터 난민 임시 수용소 같은 교회. 교회 건물임을 알아채릴 수 있는 표식이라곤 건물 앞쪽 상단부에 높지 않게 올려놓은 십자가가 달린 철탑이 전부인 교회.... 그러나 바로 이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 숫자가 4천여명에 육박한다면 여러분 믿으시겠습니까? 40명도 아니고 400명도 아닌 4천여명 말입니다.

본 이름인 [전주 안디옥교회]보다는 [깡통교회]로 더 많이 알려진 이 '괴상한'교회를 예수마을 가족 들(조성래, 이승룡, 나성헌, 최용덕)이 지난 6월 말에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익히 그 소문은 오래전에 들었지만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싶어서 말입니다. 저희가 이렇게 말씀드리니까 자칫 어떤 이들은 [전주 안디옥교회]가 매우 특이한 교회당 건물 디자 인으로 유명한 교회인줄 오해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 교회의 예배당 건물이 그 형태나 구조 가 특이하다 못해 괴상망칙하다는 말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깡통 반틈을 엎어놓은 이 교회 예배당 모습을 이야기하면서 '디자인'운운한다면 그것은 이 교회에 대한 모욕일 수 있습니다. 전주 안디옥교회가 주목을 받고 있는 더 큰 이유는 이 교회가 지향하고 있는 이들의 삶의 자세때문 이지 결코 특이한 예배당 모습 때문인 것은 아닙니다.

일반 기성교회의 틀 속에서 자라온 저희에게 [전주 안디옥교회]의 소문은 '충격적'인 것이었습니다. 창고같은 함석지붕 교회당 건물도 충격적이었지만 그런 건물일 수 밖에 없게된 내용은 더욱 놀라운 이야기였습니다. 일반 교회들의 재정(헌금)사용 내역에 있어 외부로 내 보내는 선교, 구제비는 전체 재정의 10∼15% 선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선교,구제비의 비율이 전체 20%, 30%에 이르는 교회 들은 대단한 자부심과 함께 칭송까지 받을 수 있는 '훌륭한'교회로 인정되어집니다. "야! 삼분의 일씩 이나 이웃과 나눈다고?"

그러나 전주 안디옥교회는 창립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교회전체 재정의 몇%를 밖으로 내보내 왔 는지 아시겠습니까? 놀랍게도 60%입니다. 어느 성도는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말이 60%이지 실제로 는 80%가 넘을 때도 있습니다." 일반교회에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교회전체 재정의 60∼80%를 밖으로 내보낸다 면 교회당 건물 유지와 상임직원(교역자, 사무, 관리)사례비, 각 부서 교육비 명목의 지원금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전주 안디옥교회는 지금부터 10여년 전 창립될 때부 터 철저하게 교회재정의 60%를 밖으로 나누어왔으며 그러고서도 교회가 점점 성장하여 개척당시의 70 명성도가 10년이 지난 지금 4천성도로 급격하게 자라났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단순히 숫자상의 성장 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많이 내보내고서도 교회가 성장.유지되어 왔음을 말씀드리려는 것입니다).

나누는 교회! 나누는 크리스챤!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가장 강조하며 가르치신 것 가 운데 하나가 '이웃과 함께 나의 것을 나누는 삶'입니다. 성경 구석구석에 '나의 소유를 이웃과 함께' 하는 교훈과 명령이 수없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속에 모셔들인 사람에게 나타나는 첫 징표가운데 하나가 바로 '자신의 소유를 가난한 이웃과 함께 기꺼이 아낌없이 나누는'것이었습니다. 사도행전에 기록된 초대교회의 전형적인 모습이 바로 '나누는 교회'로서의 모습이었습니다.

"믿는 사람들은 다 함께 지내며 모든 것을 서로 나누어 쓰고, 재산과 물건을 팔아 각자의 필요에 따라 나누어 주었다"(행2:44∼45)
그러나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불신자(비기독교인)들의 평가는 안타깝게도 {나누는데 인색 하고 쩨쩨하고 교회당 올리기에 환장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그렇지 않다'고 해도 더 이상 그들은 그런 평가를 철회하려 들지 않습니다. 그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이웃과 함께 더 많이 나누기 위해 할 수 있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첫째는 우리 자신이 땀흘리 고 수고하여 더 많이 버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제 손으로 열심히 일하여 선한 일을 하십시오. 그러면 가난한 성도들을 도울 수 있게 될 것입니다."(엡4:28) 이 말씀은 도적질하던 사람들에게 명하셨던 말씀인데 하물며 우리 모두에게 당연히 적용될 말씀이 아니겠습니까? 두번째는, 제한된 수입에서 우리보다 더 가난한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선 우리 자신이 좀 덜쓰고 아끼 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수익을 추구하는 영리단체가 아닌 교회가 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전주 안디옥교회 예배당 건물이 조립식 양철지붕 깡통교회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 다. 애초부터 전주 안디옥교회는 "주는 교회가 되어 교회재정의 60%이상을 밖으로 내 보낸다"는 대강 령을 실천하다보니 '번듯한'예배당 지어 올리는 일은 '꿈에도'상상못할 일이었습니다. 설령 누가 공짜 로 지어서 헌납하였더라도 그 건물을 유지하기 위해 들어가야 할 재정이 아까워(없기도 하고) 그 건물 을 포기하였을 게 뻔합니다.

전주 안디옥교회는 양철지붕이기에 한여름엔 그 열기가 어마어마하지만 그 흔한 에어컨 하나 설치되 어 있지 않습니다. 교인 수가 수천명이 되어도 대형 버스 같은 건 구경조차 할 수 없습니다. 교육관조 차도 조립식 건물입니다. 놀라운 일은 이 교회를 개척하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신 이동휘 목사님께는 승용차 한 대 조차도 없습니다. 그걸 유지하려면 기사도 둬야 하고 유지비도 적잖기 때문입니다. 요즘 도회지 교회 목사님 들 사이에 최고급 승용차 마련이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는 이 때에 티코 한대 조차도 거절하시는 이 목사님의 모습은 하나의 충격입니다.

어느 성도가 들려준 말입니다. "목사님댁 가구도 전부 남이 쓰던 것들이예요. 교인들 집에서 안 쓰는 것 가져오라고 해서 나누어 쓰게 하시지요" "좀 불편하게 삽니다. 선교를 위해, 이웃을 위해!" 이동휘 목사님께서 외치시는 말씀입니다. 이 교회는 교회재정의 상당한 비 중을 차지하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목사님 스스로 교인 수가 2천명이 넘을 때까지 부교역자를 두지 않으시고 목사님 혼자서 교인들을 돌보셨으며, 교회엔 사찰(관리인)도 두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이 교 회엔 사찰이 없습니다. 전 교인이 사찰인 것입니다. 수천명 교인의 이 교회 사무실에는 단 두명의 사무직원이 있을 따름입니다. 그나마 2년전만 해도 한 명 뿐이었고 4년전엔 한 명의 사무원도 없었다고 합니다.

이 교회는 각 기관에 대한 재정보조가 일체 없습니다. 어린이 교회학교, 중고등부, 대학부, 성가대...! 모두가 자체 헌금으로 유지할 뿐 아니라 자체헌금 가운데서도 60%는 무조건 선교비로 사용케 되어 있 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모든 봉사자는 결코 어떤 보수도 받지 않습니다. 지휘자, 반주자...! 어린이 주일 학교의 경우 이 교회는 먹을 것과 상주는 것을 하지 않기로 유명합니다. 그러면서도 이 교회 교인들은 불평이나 원망은 커녕 어린아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주는 교회"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다음은 어느 어린이가 쓴 글입니다. "우리 교회는 깡통을 절반 잘라 엎어 놓은 것 같다. 그러나 나는 우리교회가 좋다. 왜냐하면 우리교회는 선교하는 교회이고 남을 도와주는 교회이기 때문 이다"

이 교회는 현재 국내의 어려운 농촌교회 마흔 한 곳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홉군데의 개척교회를 전폭 적으로 지원하고, 이 교회를 중심으로한 [바울선교회]를 통해 약 75명에 가까운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 는가하면, 해외 13교회, 25기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소년소녀 가장, 장애자 재활원, 타선교단 체 등 31군데의 국내 기관 및 어려운 개인에게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는데 이 교회가 한 달 동안 바깥 으로 내보내는 헌금 총 액수가 무려 6,500여만원이라니...! 함석지붕 조립식 깡통교회에서 1년에 7억이 넘는 막대한 금액을 남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 시대의 우리 한국 교회들에게 하나의 경종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우기 그렇게 나누기 위해 자신들은 '미련해 보일 정도'로 아끼고 고생을 자초해 가면서 말입니다.

저희 예수마을 가족들은 '깡통'속에서 '가난하지만 부요한, 부요하지만 가난한' 성도들과 함께 예배 드리면서, 우리가 그들과 함께 있다는 사실에 감격하였습니다. 저희는 한가지 놀라운 사실을 또 발견 하였습니다. 주보에 아무리 찾아 보아도 [담임목사 이동휘]라는 표기를 찾을 수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겨우 찾아낸 이목사님의 성함은 교회전화안내란에 부교역자 이름 다음 맨 끄트머리에 적혀있을 따름 이었습니다. 이목사님이 얼마나 겸허하신 분이신가를 알 수 있는 한 단면이었습니다. 저희는 이동휘 목사님과 함께 나흘간을 언젠가 보낸적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저희 뇌리에 선명히 남아있는 이목 사님의 모습은 조용하시면서도 온화하시고 너무나 겸손하신 모습입니다. 오! 이 세대의 우리가 이목사 님과 같은 존재를 모시고 있다는 것은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저희는 전주 안디옥교회가 부럽습니다. 그런 아름다운 교회를 가지고 있는 전주라는 도시가 부럽습니다.

다행히 "전주 안디옥교회를 닮자"라는 운동이 급격하게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주님의 가르침대로 살려고 발버둥 치는 교회... 이 나라가 회생할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는 이런 교회 들이 더욱 많아지는 것입니다. 이런 크리스챤들이 점점 많아져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보다 더 가난한 이웃들을 섬기기 위해 기꺼이 우리의 씀씀이를 줄일 수 없을까요? 좀 더 넓은 집, 좀 더 큰 차, 좀 더 성능좋은 가전제품을 가지고 싶은 욕망을 포기하고 좀 불편하게 사는 것 을 선택하는 대신 그것조차도 없는 이웃들을 위해 우리의 소유를 뚝 떼어 나누어 줄 '진정한 용기'를 가질 순 없을까요?

문득 언젠가 저희 [찬미]회보에 소개된 집없는 고아소년에게 방이라도 하나 구해 주라고 거금 백만 원을 보내오신 서울의 한 자매님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그 자매님은 홀어머니를 모시고 어렵게 사는 평범한 직장인이었고 그 백만원은 아마도 결혼 비용으로 힘들게 힘들게 모아 둔 돈이었을 것입니다. 저희에겐 그런 넒은 마음과 용기와 호쾌한 결단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안타깝습니 . 그래서 때론 저 희 자신이 밉고, 종아리를 때리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최근 어느 신앙 월간지에서, 자신이 죽은 이후 자신의 안구(눈)에서 각막을 떼내어 앞 못보는 각막질 환 환자들에게 이식해 주라는 '안구기증'행사에 전주 안디옥 교회 교인들이 수백명씩 동참했다는 기 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참 멋있는 '예수쟁이들'이라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대구에서도 몇 교회들 이 대거 참여한 바 있지만). 우리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졸렬한 마음의 사람인지 살아있는 동안도 아니 고 죽은 이후에 조차도 보통 렌즈정도에 지나지 않는 손톱만한 각막(안구 전체가 아닌)을 이웃과 나누 는 것에도 몸서리를 치며 손을 내젓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전주 안디옥교회 교인들은 물질로서도 힘 에 겹도록 이웃들과 나누면서 자신들이 죽은 이후에까지 자기의 몸을 이웃에게 내어 주는 사람들 아 닌가요?

대구의 큰 교회 목사님께서 순천 어느 집회에 가셔서 "우리는 백 몇 십억을 들여 새 교회당을 웅장 하게 짓고 있다"고 설교시간에 자랑하시더라는 이야기를 예수마을에 들린 순천에 사는 어느 청년에게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모두 씁쓸히 웃었지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대구 사람으로 부끄러웠 습니다. 사실 저희 자신도 제대로 올바르게 살지도 못하면서 대구의 그 큰 교회를 욕할 자격도 없습니 다. 그래도 안타까운 것은 저희 젊은이들이 설레는 가슴으로 사모하고 부러워하고 흉내내고 싶고 본받 아 살고 싶은 교회가 우리 주변에 너무나 적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멀리 있긴 하지만 전주 땅에 있 는 [깡통교회]라도 바라볼 수 있으니 위안이 됩니다. 아! 사모가 됩니다. 닮아 살고 싶습니다. 가슴이 벅찹니다. 짧은 생에 이 땅에 살다가 정말 돈 한푼이라도 멋있게 쓰고 주님나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 니다. 안디옥 교회 사람들처럼 말입니다.

고린도후서 8장∼9장을 묵상해 보았습니다. 마케도니아 교회 성도들이 행한 일에 대한 바울 사도의 칭찬과 고린도 교회에 대한 훈계가 오늘날의 우리를 부끄럽게 합니다. 성경(특히 예수님 이후의 신약 성경)에서 언급된 [헌금]의 대부분은(아니, 전부는) 바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마케도니아 교회 성도들은 바울에게 "제발 우리도 흉년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루살렘교회를 돕는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라고 여러차례 간청했습니다(8:4) 그런데 마케도니아 사람들의 형편이 넉넉했던 것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온갖 어려운 시련 과 가난에 쪼들리면서도 오히려 넘치는 기쁨으로 헌금을 많이 하였습니다.

나는 그들이 힘껏 헌금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힘에 겹도록 헌금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8:2∼3) 그러면서 바울 사도 는 고린도후서 8:1에서 마케도니아 성도들의 이런 모습을 "하나님께서 마케도니아 여러 교회에 베푸신 큰 은혜"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나 자신도 넉넉하진 못했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의 것 을 기꺼이 내놓을 수 있는 그 마음과 용기야말로 "하나님께서 베푸신 큰 은혜"라는 말입니다. 많은 교 회들이 [우리교회는 은혜가 넘치는 교회다]라고 하는데 고린도후서 8:1에 의하면 정말 은혜가 넘치는 교회는 전주 안디옥 교회같은 교회를 두고 하는 말일 것입니다.

수많은 교회들이 '성전건축'을 교회 최대의 대역사(大役事)로 꼽고 전 교인의 최고, 최대의 에너지를 건축헌금에 쏟게하여 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건축헌금을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의 반, 삼분의 일을 쾌척(快擲)한 교인은 있을 수 있어도 선교를 위해, 가난한 이웃을 위해, 재산의 전부 혹은 반, 삼분의 일을 내놓은 교인은 그토록 드문 것입니다. 평생 '힘을 다하여, 아니 힘에 지나도록' 헌금해본 기억이 교회당 건축 때 뿐이라면 우리는 참으로 불행한 크리스챤들 아니겠습니까? 깡통교회 [전주 안디옥교회]! 무언의 행동, 실천으로 한국교회의 개혁을 도전하고 영적 대각성에 대 한 경종을 울리는 그대들이여! 복되도다. 오! 복되도다!


이루리

2014.10.27 10:45:03
*.198.21.16

제가 이 교회와 함께 기차의 두 레일과 같은 바울 선교회 소속입니다. 이 글을 쓰신 2005년도에 본 교회와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잘 소개해 주셔서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너무나 귀한 김유상님께 감사를 드립니다.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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