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계시록 질문 드려요~

조회 수 1069 추천 수 75 2009.09.02 09:34:01

오랫만에 질문을 남기네요, 목사님 안녕히 지내고 계시죠?
이제 일 주일 뒤면 개강입니다. 개강하면 아무래도 시간이 지금보다는 없을 것 같아
성경을 읽는 데에 더 시간을 투자하고 있어요.
전에는 읽지 않았던 요한 계시록도 읽었는데요,
요한 계시록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하나님의 자녀들이 예수님과 함께 천국 보좌에서 영영히
살아간다는 마지막 부분은 아멘 하면서 읽었는데요,
처음부터 20장 10절까지는 ...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 계시된 건가요?
그렇게 믿지만 그 때가 언제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아직 믿음과 지식이 어려서 막연하네요.
목사님 궁금해요!!!

운영자

2009.09.03 12:37:42
*.108.165.77

Sarah 님
오랜만입니다. 집사님, 전도사님 다들 잘 계시지요.
계시록은 저도 잘 이해 못합니다. 또 구태여 정확하게 해석하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계시록을 보는 여러 입장과 가장 핵심되는 천년왕국에 관해서 준비되는 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내용이 좀 길어질 것이니까 시간을 좀 주셔야 할 것입니다. 샬롬!

Sarah

2009.09.03 16:13:16
*.216.87.228

감사합니다 목사님~!! 한 가지 질문이 더 있는데 여기에 쓰겠습니다~~
마가복음 11장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고 나서 이야기가 있는데요,
12절~14절까지 무화과 나무에게 열매맺지 못하리라 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그 다음 20절부터 25절까지 제자들이 말라버린 무화과 나무를 보고 질문하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인데,
제가 목사님들께 들었던 설교 내용 중 이 무화과 나무 이야기는
예수님께서 원하신 때에 열매맺지 못한 무화과 나무처럼
우리 성도들도 그렇지 아니한가 돌아봐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었는데요,
성경 읽다보니 그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고
믿음으로 기도하고 회개함으로 기도하라(?) 라는 내용이
바로 20절~25절 내용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이 무화과 나무가 마른 사건을 명확하게 알고 싶습니다.
목사님,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0<

운영자

2009.09.03 22:24:49
*.108.165.77

Sarah 님

예수님이 무화과나무를 저주한 사건에 관해선 이미 한 번 다루었습니다.
성경문답 사이트 #46 글 "왜 예수님은 죄 없는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셨는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 글에서 제가 미처 다 다루지 못한
무화과 나무 저주와 기도의 능력과 연결하는 문제는
그 글을 보충하는 내용으로 간단히 작성해 곧 올리겠습니다.

Sarah

2009.09.05 15:14:07
*.216.87.235

감사합니다~~!!!!

어린양

2009.09.26 11:03:59
*.231.198.209

계시록을 세대주의 해석으로 읽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필찬 교수님의 계시록 강해집을 추천해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535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986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198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420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459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491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511
3597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주 김문수 2007-08-07 1099
3596 이동주 집사님 가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1] 운영자 2004-10-06 1092
3595 공평하신하나님 1부 뒷이야기 [2] 김문수 2006-06-05 1091
3594 목사님 안녕하세요 김성희 2004-10-10 1090
3593 이해가 안되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부스러기 2007-11-27 1089
3592 하나님의 사랑과 절대주권의 무서움을 알고있는 지도자의 칼럼[퍼옴] [4] 부스러기 2007-11-18 1089
3591 공평하신하나님 3부 김문수 2006-06-14 1088
3590 안녕하세요, 목사님 [1] Karen Kim 2006-04-02 1087
3589 목사님, 안녕하세요 [1] H.J.KIM 2006-02-03 1085
3588 미국의 성도들은 어떠한지요 ? [2] 이준 2005-09-07 1080
3587 목사님 답글 감사합니다. 박수복 2004-09-09 1080
3586 제가 이제서야 구원 받은거 맞나요? [2] mskong 2007-05-10 1078
3585 나그네가 만난 예수(1) [4] 나그네 2008-10-05 1075
3584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1] 주님과함께 2008-07-16 1074
3583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 [2] 김문수 2007-04-21 1074
3582 예수를 따르려면(눅 9:57-62) 주사랑 2008-11-25 1073
3581 공평하신 하나님 7부 [4] 김문수 2006-07-20 1072
3580 껍데기 '예수쟁이'인 제 자신이 싫은것입니다 [1] 가시나무 2005-02-28 1071
» 요한 계시록 질문 드려요~ [5] Sarah 2009-09-02 1069
3578 "목양자"라는 단어의 뜻이 무었입니까? [1] 백운산 2007-08-21 106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