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간단하고 쉬운 예정론
(마태복음 강해 #144 - 마 13;10-17)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마13:10-17)


http://youtu.be/OP5HvGzwhl0


- 이전 목회를 중단할 때에 마태복음을 12장 30절까지 138회에 걸쳐 강해 설교했습니다. 그 후 짬짬이 기회가 생기면 이어서 설교하다가, 지난주부턴 매주 빠짐없이 강해를 계속하려고 합니다.  

- 따라서 앞으로는 매주 미국 시간 일요일 저녁(한국시간 월요일 오전)이나, 늦어도 월요일 오후(한국시간 화요일 아침)까지 마태복음 강해를 순서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 설교 마지막 부분에 웃지 못할 실수를 하나 했습니다. 기독교 최초로 순교한 스데반 집사를 설명하는 중에 빌립이라고 이름을 잘못 불렀습니다. 아직 그럴 나이는 아닌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0^

사라의 웃음

2012.08.20 23:30:39
*.109.85.156

세상속에선 도무지 알 수 없는 천국을 오직 예수님 때문에, 오직 예수님 때문에 알게된 것을 혹여 제자들처럼 유치한 생각과 말들로 하나님 맘을 아프게 해 드리진 않았는지, 아니, 너무도 많이 아프게 해 드리며 살아온 것을 발견합니다. ㅠㅠ
너무도 쉬운 예정론을, 그간 너무도 어렵게만 여기던 것을 이처럼 알기 쉽게 세세히 설명해 주시니 넘, 넘 감사합니다.

김동식

2012.08.21 09:50:29
*.38.85.30

칼빈의 예정론을 비판하는 타 교인들로 인해 가끔 격한 토론이 벌어집니다. 오늘 말씀으로 다시 한 번 예정론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마태복음에 있었던 text를 다 읽지 못했는데 뒤에 있던 일부가 없어진것 같습니다. 혹 읽어 볼 기회가 없을까요?

운영자

2012.08.21 18:20:35
*.104.229.109

김동식 집사님
오랜만입니다. 무더위에 건강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강해 1-138까지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 홈피의 [거꾸로 읽는 성경] 사이트에 전부 다 올려져 있습니다.

단 "팔복강화"[말씀]와 "주기도문강해"[영성]는
따로 분리해서 별개 사이트로 만들었기에 그 사이트에선 빠져 있습니다.

틀림없이 이런 분리 때문에 혹시 중간에 빠진 것 아닌가 의아했을 것입니다.
참고로 오른쪽 지난 글 찾기의 마태복음 사이트에는 그 양이 방대해서 올리지 않았습니다. 샬롬 ^0^

김동식

2012.08.22 22:51:01
*.38.85.30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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