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희 전도사의 선교 Vision Trip을 위해서


제 둘째 아들이 올봄에 이곳  Pasadena 소재 Fuller신학대학원의 목회학석사(M. Div)과정을 졸업합니다. 그전에 어제(3/10) 약 두 달 예정으로 성지순례를 겸한 선교를 위해 이스라엘을 향해 출국했습니다. 이번에는 선교사역보다 이스라엘을 향한 마음을 품고 선교소명에 대한 하나님의 더 정확한 뜻과 구체적 인도를 구하고 또 현지의 사정을 일차로 알아보는 Vision Trip입니다. 아직은 특정 선교회 소속이 아닌지라 현지의 여러 선교기관과 선교사들과 만날 약속을 사전에 하고 떠납니다. 그곳에선 현지 한인 선교사님 댁에 머물면서 함께  동역할 것입니다. 알다시피 최근에 테러가 빈발했던 지역이라 생각나는 대로 안전한 여행길이 되고 또 본인이 제시한 아래의 기독제목들도 함께 기도해주시기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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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님이 현재 이스라엘에서 어떻게 역사하고 있는지 여러 기관의 선교사와 사역자를 만나 교제할 때에 깨달을 수 있도록 ....

- 이스라엘의 영적인 상황이 어떠하며 영적인 필요는 무엇인지, 또 복음 전파를 가로막는 견고한 진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

- 그곳의 유대인과 아랍인 둘 다를 향한 하나님의 긍휼한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

- 저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소명과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인도를 받을 수 있도록, 이스라엘을 향한 선교소명이 확실한지, 또 그러면 장기체제선교와 단기방문선교 중에 어느 쪽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지 결정할 수 있도록, 여행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온 후에 선교를 위해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체계적 지식을 갖도록 ....

- 현지 선교사와 기관들과 계속해서 동역할 수 있는 네트웍을 형성할 수 있도록 ....

- 제가 함께 체제하며 동역할 선교사님과 은혜로운 관계를 갖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