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개인적인 기도제목들입니다.
너무 포괄적이지만 제가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던것들이 실은 아는게 아는게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나누게 되었어요.

종종 제가 생각이 나시거든 함께 기도해주신다면 정말 기쁠거예요.


1. 4복음서를 온전히 통과할 수 있도록 그리고 복음이 바르게 깨달아 지는 은혜를
2. 인생의 방향성, 진로, 평생 기도제목이 잡히도록
3. 좋고 나쁨, 내 생각 감정, 세상의 유익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만남들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순종할 수 있게


그 외에 자잘하고 긴... 사소한 사연들은 접어두었습니다.
사람마다 사연이 있고 '변명'이 있고 하고픈 말이 없지는 않겠죠.
단지... 서로에게 자신의 십자가를 미루기에는 제가 하나님을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아직도 모르고 그 분께 온전히 의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기에
그리고 그 분이 어떤 분이시고 그 분이 저에게 모두에게 하신 일을 알기 전까지는
맥없이 다른 사람들에게 칭얼칭얼 대는... 아직 못박히지 않은 저의 자아를
다른 사람들에게 기대는 것이 나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라의 웃음

2011.10.19 19:12:10
*.169.30.48

별님, 오랫만입니다.
올려주신 기도제목을 보니 제가 왠지 얼굴이 뜨뜻해 집니다요.
이 나이 먹어도 아직 칭얼, 칭얼, 징~~징~~징 거리고 있습니다.
못박히지 않은 저의 자아 탓임을 새삼 또 절감합니다.

참 어른스런 별님의 기도제목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제 얼굴 붉어지며 기도하겠습니다. ^-^

쌀로별

2011.10.19 19:48:13
*.220.228.246

그게...꾸지람이든 뭐든 피드백은 개인적으로 받고 싶더라구요. 좋아도 잠깐이요 슬퍼도 잠깐...이어야 하는데. 감정이란게 오래 끌면 끌수록 병이 되더라구요. 게다가 뭐가 되었든 공개적으로 받으면 더 부끄러워서. 하하 ^^; 그래서 징징대는 것이 유독 힘든 성격이 되었네요. 정도껏 해야 예수님 안에서 건강한 교제가 되고 그럴텐데... 중간이 없어서요. 이런 모난 저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신 주님께 온전히 의지해야 한다는 걸 알지만... 사람이 사람을 대하던 필터링으로 예수님을 대하고 있었으니... 철저히 육신적인 것밖에는 알지 못했던 때보다 더 힘들었어요. 이제는 적당히...조금씩... 풀어놓고 살되 저를 온전히 내려놓는 것만큼은 혼자 계속 연습해나가려고 합니다... 진짜 힘들고... 잘 안되지만... 제가 하는거 아니라고 깨우쳐 주시면 그런가보다 하고 또 엎드리고 그럴려구요.

사라의 웃음

2011.10.19 21:27:05
*.169.30.48

할렐루야 진짜 스스로 하려고 할 때 안되더군요.
깨닫게 하실 때 회개하고 엎드리고 또 회개하고 어푸리고..

아, 그리고 정말 중요한 기도 우리 더 하도록 해요.
성령님의 간섭하심으로 회개하여 그 보혈의 공로로 죄사함의
은총을 그 귀한 십자가의 사랑이 뼈속 깊이, 살 속 깊이
박혀지고 아로새겨지도록 우리 함께 기도해요. 별님! ^-^

mskong

2011.10.21 00:11:44
*.226.142.23

기도하겠습니다. 그런데...쌀로별님의 이름은 어떻게 되시나요? 기도할때는 실제 이름으로 했으면 해서요...

쌀로별

2011.10.21 04:58:38
*.220.228.246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민하나입니다. ^.^ 저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해요! :D

사라의 웃음

2011.10.21 11:25:32
*.169.30.48

히~~야! 이름 무진장 이뻐요.
민 하나 자매님. ^-^

운영자

2011.10.21 14:59:18
*.104.239.214

하나 자매님 오랜만입니다.
여전히 믿음의 여정을 한 걸음씩 예쁘게 쌓아가고 있군요.
주님께서 보시고 아주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기도에 동참하겠습니다. ^^

이선우

2011.10.23 07:54:58
*.187.103.56

하나님(?)^^,
방가방가~~
저도 기도 동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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