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악마적인 신자

조회 수 262 추천 수 0 2018.10.24 01:29:30

지극히 악마적인 신자

 

- 설교의 목적은 청중을 감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뒤집어엎어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 권능은 성령이 신자에게 십자가 복음을 순전하게 조명해주어야만 작동한다. 문제는 설교자의 삶이 실제로 순전한 복음으로 영위될 때만 성령이 설교 중에 역사한다는 것이다. (10/24/2018)

 

- 예수 믿어 구원받았다고 인생에 대한 심오한 성찰을 갖게 되지 않는다. 자기만 높이려 자기가 만든 철옹성 같던 자기 보호막을 조금씩 깨뜨리는 중이다. 다른 사람들이 의롭다 칭찬하고 스스로도 자랑했던 지식 윤리 사상 종교가 무익함을 절감하는 것이다. (10/23/2018)

 

- 누구나 장단점이 있기 마련인데 이웃의 장점을 진작시켜 세워주는 자와 단점을 악용해 자기를 높이는 자 둘로 나뉜다. 신자는 당연히 전자이어야 하되 단점까지 품고 격려해주어야 한다. 주님 인도로 그 단점으로도 선한 결과를 맺도록 기도해주어야 한다. (10/22/2018)

 

- 목자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은 신학적 지식과 능숙한 웅변술이 아니다. 하나님과 항상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말에 어눌해도 삶에서 자연히 묻어나오는 순수한 인격이다. 무엇보다 사람과 세상에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두려워하는 경외심이다. (10/19/2018)

 

- 삯군 목자는 교인을 신속히 교회 일꾼으로만 만들려 든다. 당장의 교회의 성장이 목표이지 교인의 참된 변화는 뒷전이기 때문이다. 참 목자는 한 죄인에게 성령이 역사하여 새사람으로 바뀌길 끝까지 기다려준다. 미혹된 영혼을 주님처럼 사랑하기 때문이다. (10/18/2018)

 

- 구원은 물론 신앙성숙도 성령인도에 따라야 한다. 성령은 신자내면의 죄의 본성을 억제하고 외부 흑암의 세력을 막아주고 주님과 동행할 소망과 힘을 주어 신령한 열매를 맺게 한다. 성령을 무시하면 자연히 자기만 따르므로 성장은커녕 정체 퇴보하게 된다.(10/17/2018)

 

- 도덕적 선행과 종교적 성찰이 기독교신앙의 본질이 아니다. 성령의 간섭으로 예수십자가 사랑 앞에 옛 자아가 완전히 깨어진 순전한 심령이 믿음의 출발점이다. 다른 곳에서 출발하면 주님이 동행하지 않기에 삶에 은혜가 없고 흑암의 세력에 이길 수도 없다. (10/16/2018)

 

- 능력이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자기 수명에 한계가 있고 그것이 언제인지 모른다는 진리를 외면하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자신의 삶과 죽음을 주관하는 거룩한 존재 앞에 겸손히 엎드리지 않으면 어떤 완벽한 계획도 모래 위에 지은 집 꼴이 되기 때문이다. (10/15/2018)

 

- 믿음이 좋은 신자도 때로 세상 유혹에 넘어지고 죄를 범함은 지극히 인간적이다. 자기가 쓰러진 줄 알고도 일어나 걸을 생각을 빨리 하지 않는다면 지극히 악마적이다. 쾌락에 취해 즐기고 있거나 죄가 만드는 추악함을 전혀 괴롭게 여기지 않는다는 뜻이다. (10/12/2018)

 

- 예수 믿으면 죄에 민감해져 행동에 큰 문제가 없다. 교회문제는 대부분 성도간의 잘못된 말에 기인한다. 아름다운 말은 아름다운 마음에서 나온다. 성도들에게 주님을 닮고 싶다는 소망을 심어주는 교회는 서로 세워주는 사랑의 말도 많아져 반드시 부흥한다. (10/1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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