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정상에 서려면?

조회 수 120 추천 수 0 2016.07.08 02:42:53

 

 

- 소명 받은 자의 가장 큰 죄는 윤리적인 것보다 소명실천에 게으른 것이다. 목회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신자는 모든 족속으로 복음을 알게 하라는 주님의 지상대명을 받았다. 삶에서 불신자에게 직간접으로 십자가를 보이지 않는 것이 신자의 죄다. (7/8/2016)

 

- 높은 산을 쉽게 오르는 비결은 천천히 꾸준히 걷는 것이다. 인생의 험준한 산을 오르는 신앙의 등정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사랑을 급히 많이 받으려는 자는 속히 지친다. 아브라함처럼 때로 넘어져도 천천히 꾸준히 걷다보면 어느 듯 믿음의 정상에 서게 된다. (7/7/2016)

 

- 예수 믿지 않으면 심판받는다. 종교적 차별이 아니라 누구나 예수만 믿으면 구원 받는다는 너무나 큰 사랑이다. 신자가 교리만 전하려하지 주님의 사랑이 자신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이웃 앞에 보이지 못하니까 불신자들이 그 큰 사랑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7/6/2016)

 

-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계속해서 벌 받은 이유가 여호와신앙을 버렸기 때문이 아니다. 여호와를 우상과 함께 또는 우상을 더 중히 섬겼기 때문이다. 신자도 하나님과 돈을 동시에 혹은 돈을 더 중히 섬기면 그들과 동일한 상황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7/5/2016)

 

- 신자 됨의 기준은 간단하다. 세상에서 사랑의 힘이 가장 큼을 알기에 사랑을 실현하는 자다. 쉽게 말해 이웃의 고통을 보면 절로 안타까워 섬기고 싶어지는 자다. 또 자신의 능력만으로는 불가능함을 절감해 성령인도에 따라 주님께 받은 사랑으로 섬기는 자다. (7/4/2016)

 

- 하나님은 신자가 무엇이든 기도만 해도 기뻐하신다. 특별히 당신 뜻을 따르기로 헌신하는 기도는 더욱 기뻐하신다. 기도로 도달해야 할 지점이 당장의 문제해결보다 그분 주신 소명을 실현하려고 삶의 모든 측면에서 자기를 완전히 내어드리는 것이라는 뜻이다. (7/1/2016)

 

- 상상력은 인간에게만 주신 하나님 선물이다. 선한 일을 아무 제한 없이 계획해 실현하라는 뜻이다.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오히려 그 반대다. 일상 삶에서 가장 적은 이웃을 위해 가장 적은 일에서부터 그러면 하나님의 선하고 오묘한 역사가 풍성히 펼쳐진다. (6/30/2016)

 

- 믿음의 첫째 뜻은 자기에게 일어나는 어떤 일도 우연은 없고 하나님의 필연 내지 허락이라고 확신하는 것이다. 필연이라면 환난 중에도 감사해야 하고, 허락이라면 그분 뜻과 계획부터 구해야 한다. 환난만 무조건 없애 달라는 것은 참 믿음이 아니라는 뜻이다. (6/29/2016)

 

- 지식은 유한하나 상상력은 무한하다. 신앙을 지식적으로 적용하는 자의 삶에 하나님의 열매는 없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보이지 않는 자기 앞길을 온전히 바쳐야만 그분의 열매를 풍성히 맛볼 수 있다. 믿음의 여정은 하나님에 대한 거룩한 상상력의 모험이다. (6/28/2016)

 

- 고난의 겉모습만 보면 흔들릴 수밖에 없고 배후의 하나님을 보아야 한다. 평강을 얻게 된 과거체험을 현재고난에 대입해 비교해보는 것이 최선인데 그러려면 그분께 받은 은혜가 많아야 한다. 결국 고난에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는 길밖에 없다는 뜻이다. (6/27/2016)

 

- 불신자는 자기의지와 능력으로 어떤 일도 이룰 수 있다고 자신한다. 성공보다 실패가 훨씬 많아도 끝까지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신자가 된 것은 그 고집을 버리고 만사를 완벽한 계획에 따라 이끄는 하나님께 자기전부를 맡기고 안심할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다. (6/2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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