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게 성적표는 없다.

조회 수 135 추천 수 0 2016.08.19 02:56:59

 

 

- 인간은 죄에 찌든 본성 때문에 자신조차 순전하게 사랑하지 못한다. 예수 십자가보혈로 거듭나 그분 은혜 안에 남아있어야 비로소 가능하다. 자신을 순전히 사랑해야 다른 이도 그렇게 사랑할 수 있고 또 그래야 누구를 만나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해질 수 있다. (8/19/2016)

 

- 하나님만 자기의지에 절대적 자유를 갖는다. 신자에게 고난을 허락하는 것도 실은 그분 자유에 속한 것이다. 그분을 믿는다는 뜻은 그 절대적 자유를 인정하고 순응하는 것이다. 정말로 그분을 믿는다면 고난을 기뻐하지는 못해도 담담히 감내할 수는 있어야 한다. (8/18/2016)

 

- 신자가 이웃과 화목해야 한다고 모든 이의 사랑을 얻을 수 없다. 세상과 타협하면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들이 같은 편으로 오해할 수 있다. 다수에게 배척당할지라도 십자가진리를 굴절 없이 실현하여 진리를 소망하는 소수와 화해하는 것이 더 중하고 급하다. (8/17/2016)

 

- 불신세상은 어떤 일에나 사람 순위를 매긴다. 하나님에게 신자들의 성적표는 존재하지 않는다. 누구나 그가 처한 자리에서 최고로 대우해주고 또 그 자리가 최선이다. 이런 은혜는 모르고 세상 줄서기에서 겨우 중간 이상 가려고 하나님께 떼쓰는 신자가 많다. (8/16/2016)

 

-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통용되는 곳이 세상이다. 심지어 죄가 끝까지 들키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반면에 하나님께는 완전범죄가 결코 성립될 수 없음을 아는 자가 신자다. 신자가 가장 먼저 모든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며 진심으로 회개해야 하는 이유다. (8/15/2016)

 

- 남보다 자기를 높이려 외모만 풍성히 바꾸는 자와 자기영혼의 충족을 위해 내면을 거룩하게 가꾸는 자가 있다. 인간에게 칭찬받으려는 것과 하나님이 기뻐하는 존재로 바뀌려는 차이다. 현실적 결말도 전자는 끝까지 허망하며 후자만 참 기쁨을 누릴 수 있다. (8/12/2016)

 

- 미래에 대한 걱정은 의욕만 떨어트리고 상황도 분별하지 못하게 한다.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매진해도 시간이 모자라는데 그마저 낭비한다. 보이지 않는 내일을 세상만사의 주인에게 온전히 맡기는 것이 믿음의 첫걸음일 뿐 아니라 최고로 현명한 삶의 지혜다. (8/11/2016)

 

- 사람은 남에게 섬김 받으려는 자와 남을 섬기려는 자 둘로 나뉜다. 인간본성은 전자를 지향하기에 본성이 바뀌어야만 후자가 된다. 옛사람을 죽이고 새로운 피조물로 바꿔준 성령의 은혜를 입은 신자가 남을 섬기는 삶을 살지 않으면 그 신자 됨을 의심해봐야 한다. (8/10/2016)

 

- 신자는 세상에 예수십자가의 빛을 비추라고 세상에서 불려나왔다. 빛은 막히지 않는 한 영원히 직진한다. 십자가구원진리의 절대성, 영원성, 유일성, 완전성에 수정 타협 포기는 있을 수 없다. 신자가 순전한 복음을 전함에 있어서만은 아무리 고집스러워도 된다. (8/9/2016)

 

- 세상 불의와 고난을 하나님 탓이라고만 돌리면 완악한 불신자, 인간 잘못이라고 여기면 의로운 불신자다. 인간이 하나님을 거역한 죄 때문이라고 깨달아야 신자다. 각기 원인진단이 다르니 해결책도 하나님과 대적, 인간의 개선노력, 하나님만 의존으로 달라진다. (8/8/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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