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구원과 외상 구원

조회 수 497 추천 수 24 2012.06.21 17: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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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구원과 외상 구원


- 크리스천은 세 종류로 나뉜다. 자기 형통을 위해 하나님 능력만 빌리는 신자, 도덕적 종교적 경건으로 스스로 자기 치장하는 신자, 성령의 인도로 하나님 뜻대로 열매 맺게 하는 신자다. 하나님이 어느 신자를 복 주실 지는 너무 분명하지 않는가? (6/21/12)    


- 신자가 되었다는 뜻은 세상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것보다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을 더 두려워하게 된 것이다. 역으로 고난에서 탈출보다 하나님과 교제를 더 기뻐하는 것이며, 또 그 교제가 온전하다면 어떤 고난도 기꺼이 감내하는 것이다.(6/20/12)  


- 남보다 앞서는 것이 목표인 세상에선 갈등과 상처와 분노와 허무는 필연적 부산물이다. 당연히 세상 안에선 근본치유도 불가능하다. 신자는 세상 밖을 목표로 하는 삶으로 세상에 소망의 빛을 비추라고 부름 받았다. 그런데 작금 과연? (6/19/12)    


- 교리를 배우는 것이 교회조직에 입문하는 회칙이나 기독교 계명과 윤리를 습득하는 것이 아니다. 교리는 하나님을 풀어 설명한 것이다. 교리를 통해 그분을 더 깊이 알아서 그분의 사람으로 변화되지 않는다면 자칫 종교적 치장이 될 수 있다. (6/18/12)  


- 하나님께 부름 받았다는 것은 당신께 순종하는 삶을 살라는 뜻이다. 신자가 순종하지 않고 있다면 가짜구원과 외상구원 둘 중 하나를 받은 것이다. 특별히 후자는 순종치 않는 만큼 나중에 주님이 어떤 형태로든 청구할 빚을 계속 쌓고 있는 셈이다. (6/17/12)


- 불신자의 삶은 이웃과 비교해 앞서 가려는 싸움이다. 그럼 신자의 삶은 그 반대로 이웃보다 뒤쳐져야 하는가? 아니다. 그리스도와 비교해 그분을 닮아가는 싸움이다. 그리고 그 닮음으로 이웃을 섬기는 것이다. (6/16/12)


- 그리스도인이 된 참 증거는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도 가장 밝은 희망을 갖는 것이다. 주님이 어떤 순간에도 자기를 떠나지 않으며 반드시 당신의 선하심으로 이끄신다는 사실을 믿기보다는, 익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6/12/12)



사라의 웃음

2012.06.21 22:12:35
*.109.85.156

도덕적 종교적 경건으로 스스로 자신을 치장하는 신자...
거기에 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영적분별력이 꽝인 것을 이제 조금씩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속에 어떠한 부분이 잘못되었는지도
모르고 그냥 감정에만 휩싸이는 그런 신자인 것을 조금씩 눈을
떠가며 깨닫는 것 같습니다. ㅠㅠ

의인

2012.06.22 06:50:36
*.76.111.201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생활이 자신들의 마음이라는 사적 공간에서

진리라고 믿고 개인적으로 해석한 방식에 따라 그 믿음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잘못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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