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고통

조회 수 428 추천 수 29 2012.06.30 02: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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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고통

- 신자는 하나님께 크게 두 가지 빚진 자다. 우선 예수님의 생명과 맞바꾼 구원을 얻었다.  또 소유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그분이 빌려주신 것이다. 그럼 빚 갚을 길은 자기 전부를 십자가 복음이 확장되는 일에 바치는 것뿐이다. (6/28/12)  


- 신자의 자존감은 예수님의 십자가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 하나님이 현실에서 나를 형통케 해주는 데서 자존감을 높이려 들면 헛수고다. 이미 그분의 자녀가 된 것보다 더 좋은 은혜를 구하는 일만큼 어리석은 짓이 없다는 뜻이다. (6/27/12)  


- 인간은 과거영화에 미련을 못 버리는 자, 현재문제의 처리에 급급하는 자, 미래소망으로 한 걸음씩 전진하는 자 세 종류로 나뉜다. 신자는 당연히 마지막에 속하지만 그것으로 충분치 않다. 반드시 주님 주신 소망을 향해 그분과 함께 걸어가야 한다. (6/26/12)


- 신자란 성경을 온전히 성경대로 믿는 자다. 먼저 성경의 예수님의 구속을 믿어 구원을 받아야 한다. 또 성경을 매일 읽어서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야 한다. 그 얻은 지혜를 성령의 인도대로 실천하여 거룩해져야 한다. (6/25/12)  


- 하나님은 역사와 인생에 개입해 당신의 온전한 뜻대로 이끌고 계신다. 그분의 뜻을 알려면 그분께 전적으로 헌신하는 길이 최상이다. 영적 분별력을 키워 그분 뜻을 알고 나서 순종하기보다는, 일단 순종해야만 분별력도 함께 자란다. (6/24/12)


- 예수를 진정으로 만나면 세상 열락으로만 향했던 갈증은 사라진다. 대신에 위로는 신령한 은총을, 안으로는 아름다운 성품을, 밖으로는 사랑의 실천을 향한 새 갈증이 생긴다. 또 그 갈증이 채워지지 않으면 이전과 다른 거룩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 (6/23/12)    


- 세상은 예수는 좋지만 예수 믿는 자들의 행태는 싫다고 한다. 그럼 신자가 정말 신자답다면 그들이 예수를 더욱 좋아할 것이다. 역으로 따져 신자답게 살지 못하면, 또 그런 자가 말로만 교리를 전하면 아예 전도를 방해하는 꼴이 될 수 있다. (6/22/12)          

6/29/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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