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설적 진리로 살아가야 하는 신자

조회 수 113 추천 수 0 2019.11.22 05:19:58

역설적 진리로 살아가야 하는 신자

 

-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면 세상 어떤 것도 무섭지 않다. 하나님 한분만 두려워함으로써 다른 두려움들이 전혀 두렵지 않게 되는 것이 믿음이다. 그런 거룩한 두려움에 따라 자기 전부를 하나님께 온전히 내어드리는 것이 신자가 드릴 거룩한 산제사이다. (11/22/2019)

 

- 겸손은 자기가 스스로 겸손하다고 여기는 순간 교만으로 바뀐다. 교만도 자기가 스스로 교만하다고 여기는 순간 겸손으로 바뀐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자기를 진정으로 낮추고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지 않으면 가장된 겸손과 완악한 교만 사이만 오간다. (11/21/2019)

 

-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 인간의 마음이다. 죄를 지을 생각으로 가득 찼다는 뜻이 아니다. 스스로 행하는 선행은 남들 위에 자기를 높이려는 동기가 대부분이고, 스스로 행하는 회개도 너무 형식적이라 같은 잘못을 다시 반복하게 된다는 뜻이다. (11/20/2019)

 

- 하나님과 교제에 게을러 의심과 원망이 생기면 자기 자신마저 사랑하지 못하고 싫어하게 되며 이웃을 시기 비판 분노로 대하게 된다.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매일 굳건히 지녀야만 자기만족을 얻는 것은 물론 인간관계도 아름답고 풍성하게 유지할 수 있다. (11/19/2019)

 

- 눈의 기능이 건강하면 아무리 어두운 곳에 가도 넘어지지 않고 바로 걸어갈 수 있다. 반대로 눈이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리 밝은 곳에 가도 넘어지고 바로 걸을 수 없다. 전자는 하나님을, 후자는 돈을 주인으로 모신 자들의 눈의 건강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11/18/2019)

 

- 믿음은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통해 알게 된 역설적 진리로 어떤 고난 중에도 자기인생을 아름답고 풍성하게 가꿔나가는 실력이다. 신자는 그래서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살은 자요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할 수 있는 자다. (11/15/2019)

 

- 아무 것도 모르는 자의 공과를 따질 수 없지만 잘못 알고 있는 자에겐 문책이 따른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는 그분이 기다려주지만 잘못 믿는 자는 그분의 형벌이 따른다. 말씀과 기도에 게을러서 그분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신자의 삶은 틀어질 수밖에 없다. (11/14/2019)

 

- 인생을 살아가는 자세는 그냥 흘려보내는 자, 느끼며 즐기려는 자, 생각하는 자, 행동하는 자, 구도하는 자, 믿는 자 등등 다양하나 결론은 희극과 비극 둘로 나뉜다. 신자는 어느 쪽도 아니며 하나님 품 안에서 그분이 마련해준 거룩한 인생을 살아갈 뿐이다. (11/13/2019)

 

- 인생의 미래를 알 수 없다고 해서 불안에 휩싸여선 현재 일도 못한다. 최선을 다한 현재를 쌓아 미래가 되게 해야 한다. 신자의 경우는 자기가 쌓은 현재라도 하나님이 당신의 뜻 안에서 선하게 이끌어주기에 미래에 대한 불안이 근본적으로 해소된 것이다. (11/12/2019)

 

- 사람이 하나님과 담쌓으면 영원한 멸망이 기다리고 이웃과 담쌓으면 도리어 자기인생이 망한다. 극도로 개인적인 현대사회는 서로가 서로를 망하게 만든다. 신자 또한 그분과 교제에 게을러지면 그분의 은혜가 줄어서 이웃사랑도 자기인생도 실패하게 된다. (11/1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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